2005.10.1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고향
보고싶다 가고싶다 그립다고 말 하랴 그려도 그릴 산 넘고 넘어 저 하늘 저 구름 아래 눈감고 고개 숙여도 요동하는 가슴 출렁이고 눈물 핑 도는데 막차 지난 정거장 이정표 하나 눈먼 산하는 정지선에 묶였구나 쏟아 붓는 물방울 흐릿한 고옥 달려와 유리창에…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3,401건 · 2005년 · 최근 기사부터32 / 171쪽
2005.10.1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보고싶다 가고싶다 그립다고 말 하랴 그려도 그릴 산 넘고 넘어 저 하늘 저 구름 아래 눈감고 고개 숙여도 요동하는 가슴 출렁이고 눈물 핑 도는데 막차 지난 정거장 이정표 하나 눈먼 산하는 정지선에 묶였구나 쏟아 붓는 물방울 흐릿한 고옥 달려와 유리창에…
2005.10.18 · 지역사회 · 이명자
“탓한들 뭣하겠어요” 일곱식구 가장으로, 눈먼 남편의 아내로, 치매 시어머니의 며느리로 살아온 세월 조선시대 때 나라에서는 관직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신들에게 매년 두 차례씩 잔치를 베푸는 것으로 그들을 위로했다. 그 잔치를 ‘기로연’이라 했고 경로…
2005.10.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교직생활을 하면서 한가지 후회되는 일이 있다. 그것은 학생 한명을 퇴학시킨 일이었는데 교직을 끝내더라도 머릿속에 그 학생에 대한 기억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같다. 그 학생은 23년 전 어느 봄날 퇴근 무렵 버스 정류장 앞에서 술이 취한 상태로 교사…
2005.10.18 · 정책·행정 · 김기연
윤용만(62, 윤용만법무사 대표)씨가 지난 1991년 이후 다섯번째로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윤용만씨는 열린우리당의 도의원 제2선거구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다. 다섯번째 출마인데 출마를 결심하기 어렵지 않았나? 다섯번 선거를 치렀지만 아직 …
2005.10.18 · 정책·행정 · 유종준 기자
열린우리당·자민련 소속 군의원 다수 합류의사 심대평 충남도지사가 주도하는 중부권신당인 ‘국민중심당’ (가칭)이 19일 창당을 공식 선언함에 따라 지역정계의 재편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심 지사가 무소속의 신국환·정진석·유근찬 의원, 충청권 자…
2005.10.18 · 문화·교육 · 이명자
시설물 위치표시도 틀려 관광객 되레 혼란 당진군이 당진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근 제작한 관광안내지도가 지명이나 시설명칭이 잘못 표기되는가 하면 시설물의 위치가 잘못된 사례도 수두룩해 관광객들에게 안내는 커녕 되레 혼란만 주고 있다. 당진군에…
2005.10.1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승용차에 치인 60대 여성 숨져 지난 14일 오후 6시30분경 우강면 내경리 마을회관 부근 도로에서 이모(45, 남, 우강면 내경리)씨가 운전하던 스포티지 승용차가 도로를 걸어가던 이모(69, 여)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보행자 이씨가 그 자리에서 숨…
2005.10.18 · 지역사회 · 유종준 기자
내년 착공 예정, 앞선 조성된 남해 독일마을서 교훈 찾아야 당진에 독일교포들의 마을이 조성된다. 당진군과 재독 한인 충청회(회장 박춘구)가 지난 8월19일 ‘당진군과 재독일 충청회 간의 한독마을(가칭) 건립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
2005.10.18 · 산업·경제 · 유종준 기자
600억~700억원 투자, 향후 직영 충전소 등 추진 하나에너지가 당진의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5만톤 규모의 액화석유가스(LPG) 수입기지를 조성한다. 업계와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9일 하나에너지는 충남도로부터 LPG수입기지 건설을 위한 실시계획…
2005.10.18 · 환경·안전 · 유종준 기자
당진군·조류보호협회 “철새를 통한 감염 가능성 낮아” 조류독산 확산과 관련해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군내 양계농가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방역을 담당하고 있는 당진군의 가축위생 부서와 철새보호에 관심을 쏟고 있는 조류보호협회 당진군지…
2005.10.18 · 산업·경제 · 김기연
당진군농민회(회장 강사용)는 지난 17일 당진군민회관 앞에서 ‘잘못된 쌀협상 무효, 국회비준 저지’라는 슬로건으로 전국농민회총연맹이 벌이고 있는 ‘벼가마 1차 적재투쟁’에 참여해 군민회관 앞에 1500여석의 벼가마를 쌓았다. 당진군 각지에서 모은 벼가…
2005.10.18 · 문화·교육 · 유종오
아! 역사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데... 요즘 강정구 교수의 사법처리문제로 온통 사회가 시끄럽다. 얼마전 T.V의 어느 토론프로에서는 법무장관의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지휘를 두고 팽팽한 찬반토론이 이어지더니 급기야 검찰총장이 반발성 사퇴를 하는 지경에…
2005.10.17 · 산업·경제 · 유종준 기자
명칭도 ‘한국농어촌공사’로 변경하며 지역개발 노려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를 복합레저형 종합관광단지로 개발한다며 사업자를 모집해 본연의 사업을 등한시하고 수익에만 열을 올린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는 농업기반공사가 이번에는 명칭까지 바꾸며 개발사업을 추진해…
2005.10.17 · 정책·행정 · 유종준 기자
지역구 의원 10명 비례대표 2명, 12월말 최종 확정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당진군의 유권자들은 지금보다 1명이 줄어든 12명의 군의원을 뽑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의회는 당진군이 지난달 24일 의원출무일 당시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대부분의 내용…
2005.10.17 · 문화·교육 · 이명자
내달 중순까지 피어있을 예정 고대초등학교에서는 지금 국화들의 향연이 한창이다. 노란 소국이 화단은 물론 교정의 노지란 노지를 온통 물들이고 있다. 학교에 들어서면 아이들보다 진한 국향이 먼저 반길 정도다. 이 학교가 국화밭이 된 데에는 류장근 주사의 …
2005.10.17 · 산업·경제 · 김기연
벤처기업에서 일하던 형이 귀향해 젊은 농사꾼 동생과 허브농원을 만들었다. 당진읍 읍내리 정승열(40)·정준옥(36)씨 형제의 이야기다. 서울의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을 다니던 정승열씨가 회사를 그만두고 낙향해 동생과 허브체험농원을 연 것이다. 그동안 말로…
2005.10.17 · 환경·안전 · 유종준 기자
발전시설 배출량 66%, 신상진 국회의원 “서해안 발전시설 대책 필요” 충청지역의 대기가스 배출량이 수도권의 4.5배에 달하며 이 중 발전시설 배출량이 상당부분을 차지해 발전소가 있는 당진을 포함한 서해안지역의 대기오염이 심각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005.10.17 · 지역사회 · 유종준 기자
차상위 의료급여 특례와 자치단체 지원도 일체 없어 국민기초생활수급 신청을 했다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비율을 조사한 결과 충남도내에서도 당진군의 부적합률이 유달리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자칫 도움이 필요한 빈곤층이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
2005.10.1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금년 10월9일은 한해 52번의 일요일 중 하나로 여겨질 뿐 한글날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느끼지 못했다. 한글은 우리 나라의 정신이요 얼이고 또한 그것을 담는 그릇이라 할 것이다. 한글이 태어나기 전 우리는 중국의 한자를 빌어 우리의 뜻을 표현할 수밖에…
2005.10.17 · 정책·행정 · 김항룡 기자
“몸에서 피가 다 빠지며 아주 희미하게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피 주사를 5병 맞고 난 뒤부터 정신이 나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고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편케만 살려고 하지 말고 일거리를 찾았으면 좋겠어요. 만원을 썼다고 해도 천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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