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여든일곱의 나이로 홀로 불심을 닦는 수종 스님
…“어린 마음에 이만치 컷을 때 세상사는 게 비겁했어요. 그렇게 사는 게 아닌데 사람들이 비겁하게 살더라구요. 인간 대 인간, 사람 대 사람으로, 인간을 인간으로 인정해줘야 살아갈 수 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속리산 법주사에 열 일곱의 나이로 들어갔죠.”…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909건 · '말이 아닌' · 최근 기사부터37 / 46쪽
2002.07.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어린 마음에 이만치 컷을 때 세상사는 게 비겁했어요. 그렇게 사는 게 아닌데 사람들이 비겁하게 살더라구요. 인간 대 인간, 사람 대 사람으로, 인간을 인간으로 인정해줘야 살아갈 수 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속리산 법주사에 열 일곱의 나이로 들어갔죠.”…
2002.07.07 · 환경·안전 · 당진시대
…되는 짤막한 구절을 적는다. “‘시의 첫 구절은 신이 써주는 것이다’란 말이 있습니다. 시조의 영혼이 짤막한 글이나 단어를 전해주기는 합니다만 그것이 하나의 시조로 거듭나기 위해선 많은 공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 이유로 한편의 시조를 쓰는데 더러 …
2002.05.25 · 정책·행정 · 유종준
…했는데 기관장 출신으로 행정개혁을 주도할 민선군수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 아닌가? 【답】 농조 조합장 재임 당시 불필요하거나 유사한 기구 및 중복된 업무를 통합하고 필요한 과는 신설해서 능률을 향상시킨 바 있다. 당진군 행정 역시 직원의 역량을 최대한 …
2002.05.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자원봉사활동이었다. 모두 선생님이 좋아 모인 친구들이었기에 더 이상의 말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렇게 시작한 모임을 통해 봉사활동은 물론이거니와 답사활동을 다니면서 2년이란 시간 동안 사랑을 배웠다. 그리고 지금도 그 사랑을 배우고 있고 앞으로도 배우…
2002.05.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러운 눈길을 달리다 난데없이 봉변을 당했으니 육두문자가 나올 만도 한데 말이죠. 참 살기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죠. 개구쟁이와 넉넉한 버스기사 때문에 그 번거로웠던 첫행보는 오히려 좋은 추억이 됐죠.” 그의 눈에 비친 미호중학교의 첫풍경은 아름답기 …
2002.05.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고 삐져서 집으로 가버린 사건을 시작으로 우리의 전쟁은 시작되어 별일도 아닌 일로 3~4일이 멀다하고 다투어야만 했죠. 지금 생각하면 왜그리 다투었는지...? 청소년상담실에서 학부모 집단상담이 있었을 때 신혼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선배 아…
2002.05.11 · 정책·행정 · 당진시대
….13 선거에 철저히 대비한 내용이다. 이는 각기 지역에서 단독 출마가 아닌 이상, 특혜라는 비난을 받을 일이었다. 참여연대는 이 부분에 대해 선관위에 문의했으나 당진군 선관위는 선거법상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오히려 연수에 참가…
2002.04.28 · 산업·경제 · 당진시대
…터에 또 다시 부탁을 받았다. 사양했다기 보단 못썼다는 것이 더 솔직한 말이겠으나 많은 망설임 끝에 이번엔 펜을 들었다. 이 사람이 아니라도 활자의 홍수 속에 저마다 하고 싶은 말들이 많은 세상이다. 이 중에 나 같은 사람까지 끼여들어 독자들의 눈과 …
2002.04.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하는지에 대한 의구심도 가질 수 있지만 한번 정도는 되새겨 볼만한 좋은 말이라 여겨진다. 우리 지역에도 몇개의 청년단체가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나 청년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하기에는 부분적으로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2002.04.0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일본인 아내와 중국 요리를 즐기며 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삶”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홈스테이를 위해서 작년에 당진을 방문한 사와다시 댁을 방문했습니다. 방문단이 도착하자 사와다시 여사는 현관의 마루에 무릎을 꿇고 절을 하며 손을 맞이했습니다. 나이…
2002.03.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로운 표현과 행동주의, 고급예술에 반대하지만 대중적인 유행과 같은 것은 아닌 그런 경향들로 설명할 수 있다. 모더니즘의 이성적이고 엘리트적인 패러다임이 포스트 모더니즘의 도전을 받았다. 이후 다변화된 이즘들 속에서 절대적 가치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
2002.03.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10년 후의 영화계를 억지로라도 예언하라는 편집자의 주문이니, 이인이 아닌 나로서는 아니 밴 애 낳기보다 어려운 일이다. 활동사진의 역사가 불과 30년에, 당시의 사람들은 몽상도 못했던 발전과 새로운 경지를 밟고 나아가는 것을 보면, 10년 이후에는…
2002.02.24 · 환경·안전 · 당진시대
…당진군의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시설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이 말은 거짓말이다. 왜냐하면 대원환경산업은 이미 작년말부터 부천의 쓰레기차량을 슬항리에 들여오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폐기물처리업은 이른바 ‘노나는 사업’으로 그만큼 업자와 공무원의 유착도 많…
2002.02.16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나 풍성하고 호의호식하며 살아가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실감나지 않는 말이므로 쌀이 없어 굶고 배고픈 시절 이야기하면 “라면이라도 먹지” 왜 굶느냐고 반문하는 어처구니 없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처럼 곡식 낟알을 소중히 여겼고 특히 쌀은 더욱 소중히 …
2002.01.28 · 정책·행정 · 김태숙
…서도 조합장 부분은 제외한 상태다. 도복벼 혼합 도정했다가 반품… 실책 아닌가■개인신상질문 =조합장에 취임하고 초반 2년동안 다른 사회단체 직함을 많이 맡아 사무실을 비운 일이 많았던 것에 대해 아직도 조합원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다. [답변] 그동안 …
2002.01.28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진항은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기회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현 시점에서 당진항 개발을 위한 체계적이고 현실성 있는 준비를 하여야만 한다. 그간 항만개발에 관한 무관심은 1차 산업(농·어업)이 중심이었던 우리 당진의 산업…
2002.01.2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있는 법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개통을 기념해 도로 위에 몸을 실었다. 말이 기념이지 일주일 내내 야근을 하다시피 해 지치고 늘어진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기 위해 신문사 직원 모두가 길을 나선 것이었다. 투철한 직업의식인지 맘대로 휴식하지 못하는 일중…
2002.01.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대한 전 전무의 답은 더 가관이다. “미친 사람이 웃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닌가요?” 농 반 진 반으로 던지는 말이지만 이 말 속에는 전 전무가 남다르게 살아가는 삶의 비밀이 들어있다. 그것은 바로 웃음의 비법이고 미소의 마법이다. “일이 이루어지는 것…
2002.01.07 · 정책·행정 · 당진시대
… 서서 서명운동을 벌일 수밖에 없었다. 뜨거운 한여름에서 추운 겨울까지 말이다. 이렇듯 예산안은 권력감시운동을 하는 우리 같은 시민단체에게는 일년의 사업도 결정해 주는 것이다. 따라서 매년 연말이면 개시되는 예산안 심의는 군민과 시민단체의 지대한 관심…
2001.12.10 · 인물·동정 · 서명희
… 계기가 되어 시작했어요. 돈이 드는 일도 아니고 힘이 많이 드는 일도 아닌데 그 사람들에게는 무척 중요한 일이었죠. 하루 못 쉬면 어떤가요. 그냥 제 일을 묵묵히 할 뿐입니다.” 좋은 일을 해도 언론에서 알려주지 않으면 그냥 묻히기가 쉽다. 자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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