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당진의 기억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얼굴 없는’ 기사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찾은 기사
39건
연도
2002년

39건 · '얼굴 없는' · 2002년 · 최근 기사부터1 / 2쪽

  1. 2002.12.29 · 문화·교육 · 이희철

    외국인 노동자들의 편안한 쉼터

    …원들은 저녁식사에서부터 모든 사항을 꼼꼼하게 준비해 타국살이와 숨쉴 틈 없는 근로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수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사물놀이와 부채춤, 힙합공연, 장구춤 등 갖가지의 축하공연은 조금 굳은 듯한 외국인근로자들의 얼굴…

  2. 2002.12.29 · 환경·안전 · 당진시대

    걷지 못하는 대원이와 어른스러운 연옥이의 크리스마스

    …면 연옥이가 손위처럼 보일 정도로 대원이는 앳되고 작은 소년이었다. 죄 없는 그 작은 소년은 그러나 걸을 수 없다. 목발을 짚어야만 그나마도 위태롭게 조금씩 나아갈 수 있을 정도다. 자신의 의지와 힘만으로는 집밖을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는 대원이. 대원…

  3. 2002.12.1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당나루교회가 당진의 올바른 문화를 꽃피우는 작은 씨앗이 됐으면 하네요”

    …들어봐요”했지만 요즘 FM은 그의 노래에 밀려 통 켜지질 않는다. 그의 얼굴에서, 그의 말에서, 그의 노래에서 눈이 큰 아이와 나무를 사랑했던 친구와 웃음을 던지던 서른 즈음의 여자에게서 느껴졌던 사랑의 본능을 포착했기 때문이었다. 아름다운 교회를 위…

  4. 2002.12.1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기고] “내 가족을 살려내라”

    … 4톤트럭을 교로리 쪽에서 달려와 밀어붙인 탱크로리에 갈비뼈가 부러지고 얼굴에 찰과상을 입고 푸른병원에 입원한 남편이 있다. 그 남편을 간병하고 돌아오던 젊은 부인이 성산리 앞 커브길에서 추월해서 달려오는 탱크로리를 보고 겁을 먹고 황급히 비어있는 반…

    당진시대
  5. 2002.12.0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둘도 없는 말벗이 되어 - 김종환(우강면 대포리)

    …에 대한 위안이라면 항상 당신과 함께였다는 것. 당신 생각나는가. 서로 얼굴도 한번 못보고 결혼식을 올리던 그날. 그런데 내년이면 벌써 금혼식을 치러야할 결혼 50주년을 맞는다. 5형제를 낳고 키운 당신, 논과 밭에서 살다시피 한 당신, 무슨 수호신처…

  6. 2002.11.10 · 지역사회 · 김정진

    [대건신협 퇴출, 주민 반응] “집세 못빼서 카드 대출 받았다”

    …금액이 5천만원까지 보호된다는 사실에 안도하면서도 당장 돈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퇴출이 발표된 당일 오전 합덕대건신협 앞에서 만난 서동리 한 주민은 “퇴직금 타서 다 넣어놨는데 돈을 못찾으면 앞으로 세달동안 어떻게 살라는 …

    당진시대
  7. 2002.10.20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제25회 요즘 가볼만한 산] 신비의 등산길 설악산 ‘

    … 절경을 자랑하는 민족의 영산이다. 가을 찬서리에 붉게 물든 잎 사이로 얼굴 없는 미소를 지으며 다가서는 잎새에 한번쯤 만나고 싶은 충동감을 느끼는 우리들의 심산이며 또한 민족의 영원한 문화유산이자 자랑거리다. 산은 비록 설산 또는 설봉산이란 첫마디의…

  8. 2002.10.20 · 문화·교육 · 손은영 편집기자

    주체할 수 없는 열정을 춤으로 승화시키는 아이들 - 손은영 기자

    … 말은 하지만 군에 입대하면 그렇게 좋아하던 춤을 못춘다는 생각에 이내 얼굴에 웃음이 가신다. 잘 나갈 때는 한달에 15번 정도 초청공연을 다닐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허나 지금은 춤추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많이 줄고 해서 당진 밖으로 나갈 수가…

  9. 2002.10.12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새집 지으며 인생도 훨훨,우강면 강문리 새집 짓는 노인들

    …스모스도 그대로였다. 부쩍 차가워진 바람이 코끝을 맹하게 했지만 까닭도 없는 걱정들이 걱정으로만 주저앉아 버린 게 그렇게 다행스러울 수 없었다. 생각해보면, 찼는가 싶으면 기울고 기울었다 싶으면 다시 차오르는 달처럼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오고 겨울 지나…

  10. 2002.10.06 · 산업·경제 · 당진시대

    꿀벌과 함께 꾸는 공영수씨의 달콤한 꿈 - 순성면 갈산리 양봉업자 공영수씨 부부 - 김진식 기자

    …어려웠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집도 누추하고 별로 내세울만한 얘기도 없는데요”라며 벌통 작업을 하다가 약간 쑥스러운 듯 뒷머리를 쓰다듬으며 반갑게 맞아주는 공영수씨, 그의 얼굴에서 충청도 고유의 소박하고 겸손한 시골인심이 가을공기를 타고 은은히 온…

  11. 2002.10.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상록문화제 학생글짓기] 내 마음에 세운 등대

    … 나를 위해서 일하시는 어머니께 차마 투정을 부릴 수 없었다. 어머니가 없는 집을 홀로 지킨지도 벌써 수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적응이 되지 않는다. 요즘들어 어머니의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 차마 어머니께 전하지 못한 말이 있었다. 어머니를 사…

    당진시대
  12. 2002.08.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호수시문학회 이필용 씨가 추천하는 소록도 나병 환자들과 조 원장의 천국을 향한 힘든 여정

    …노래를 부르며 한데 엉켜 울고있는 원생들의 정황에 섞이지 않고, 상기된 얼굴에 어렴풋이 미소를 짓고 있는 조원장의 모습에서 자신도 모르게 이미 동상은 만들어지고 있었다. 조 원장이 소록도 나병환자들을 위해 일을 한다는 생각은 스스로가 이미 동상을 마련…

  13. 2002.07.13 · 문화·교육 · 이희철

    하나의 작은 촛불이 밝은 빛이 되어

    …번져갔다. 어두웠던 운동장은 촛불로 반짝였고 모여든 학부모들과 주민들의 얼굴에도 엄숙함이 번졌다. 촛불을 바라보는 아이들은 가족의 소중함, 자신을 소멸하며 어둠을 밝히는 촛불의 의미, 본래 작은 불씨였으나 옮기고 옮겨 밝은 빛이 된 단결의 참뜻을 저마…

  14. 2002.06.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독자수필] 엄마, 응원가요!

    … 정말 재미있었고 희열이 느껴졌다. 한국과 스페인전이 있던 날, 아이들 얼굴에 앞면 가득 태극기를 그려주고 붉은 티셔츠를 입고 당진초등학교 체육관으로 달려갔다. 전반, 후반, 연장전, 승부차기… 드디어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4강 진출의 팡파래가 울리던 …

  15. 2002.06.09 · 정책·행정 · 이희철

    준비된 3기 민선 군수는?

    …이익만을 위해서 당진이란 거대한 배를 버리고 밖으로만 돌고 있다. 선장 없는 배가 어디로 가겠는가? 정말 가슴아픈 일이다. 본인은 가슴속의 뜨거운 울분 때문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본인에게 힘을 달라. 유권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마음을 달라. 다…

  16. 2002.06.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구하 우강면 강문리"끔찍했던 6.25, 그리고 어느새 일흔넷이 되어"

    …. 신명을 불러일으키는 북을 치며 세월의 무상함을 달래보지만 쭈글쭈글한 얼굴은 어디 가는가. 험한 세월이었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다. 젊은이들이여. 우리 늙은이들도 한때는 자네들과 같았다. 오히려 더 순진하고 정직하고 아름다웠다. 한 세대가 가면 다음 …

  17. 2002.05.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학생들에게 향기를 심는 미호중학교 이인학 교사

    … 지쳐있었을까? 돌아가며 후박나무 꽃의 향기를 맡는 동료들의 꽉 죄어진 얼굴이 금새 너르게 펴졌다. 향기에 젖어든 그들 중 누군가가 생각난 듯 물어왔다. 그런데 어디서 꺾어왔어……? 마감날이 가까워지고 있었다. 매년마다 돌아오는 5월15일 스승의 날을…

  18. 2002.05.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엄마 아빠 없이도 슬프지 않아요... - 조금초 민규·민정 남매이야기

    … 뭉툭해질 때까지도 도대체 민규의 ‘민’자도 써낼 수가 없었다. 그 하염없는 망설임은 어느새 공포로 돌변해 나를 책상에서 벗어나게 했다. 마음을 다잡고 책상에 다시 앉은 건 반나절이나 지난 후였다. 내가 그토록 머뭇거렸던 건 혹시나 이 글이 민규의 작…

  19. 2002.04.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하늘로 띄우는 단 한장의 명예 졸업장 - 고영식 할아버지

    …서도 안 된다. 이미 작년 9월25일 망자가 된 할아버지의 단 하나밖에 없는 졸업장이 상할지도 모르므로. 하늘엔 구름 한 점 없어야지. 할아버지가 잠들어 있는 운산 가저리의 선산은 숨을 죽이고 그들을 맞이해야지. 바람이 불더라도 섣불리 할아버지의 졸업…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