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2 · 지역사회 · 이명자
200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대통령상 수상, 한창애 당진군 새마을부녀회장
…한 이웃이 누구인지 각 마을의 부녀회장님들만큼 잘 아는 분들이 없어요. 우리가 돌아봐야 할 이웃들은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바로 그런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을 도울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고 자랑이지요.” 반면 한회장은 동네일에 어쩔수 없…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33건 · '우리 남편' · 2005년 · 최근 기사부터1 / 2쪽
2005.12.12 · 지역사회 · 이명자
…한 이웃이 누구인지 각 마을의 부녀회장님들만큼 잘 아는 분들이 없어요. 우리가 돌아봐야 할 이웃들은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바로 그런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을 도울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고 자랑이지요.” 반면 한회장은 동네일에 어쩔수 없…
2005.12.05 · 지역사회 · 이명자
…4). 그는 당진도서관에서 지난 6개월 간 진행한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우리고장 전통체험 프로그램에서 통역 자원봉사를 맡은 주인공이다. 그리고 적십자 당진지구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외국인 근로자 쉼터에도 간혹 나가 봉사를 하고 있다. ‘60대 할머니 통역…
2005.11.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꺼번에 납부하기가 부담이 가기 마련일터인데 감사편지까지 보내주는 독자가 우리는 오히려 더 고마웠다. “구독료가 3년 동안이나 체납되었는데 변함없이 신문을 보내주신 호의가 감사해서 편지 보내드린 거지요.” 주인공은 바로 김영태(75) 독자였다. 축협 조…
2005.11.15 · 문화·교육 · 이명자
…다. “가족들까지 함께 어울리는 동창회는 많지 않을걸요? 그러기에 더욱 우리 기수들이 믿음이 가고 모임이 즐겁습니다.” 동창회 감사를 맡고 있는 최장민씨의 얘기다. “남편이 니네 동창회처럼 잘 굴러가는 동창회는 없는 것 같다고 하대요. 여자 동창들이 …
2005.11.15 · 산업·경제 · 이명자
“우리 태윤이가 잘 커줘야 할텐데...” 김연수씨(신평면 거산리)는 오늘도 아들 태윤이에게 젖을 물리며 주문을 외듯 이렇게 말한다. ‘친구들한테 놀림 당하지 말고, 엄마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반듯하게 자라줘야 할텐데...’ 김씨가 가장 걱정인 것은…
2005.10.10 · 산업·경제 · 이명자
…부 한쌍이 들어와 둥지를 틀었다. 가진것이라곤 젖소 3마리. 두 마리는 남편의 아버지가 살림밑천하라고 사주신 것이고 한 마리는 아내가 혼수로 준비해 온 것이다.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그리며 낙농을 시작한 이들 부부는 사실 낙농에 대해서는 ‘초짜…
2005.10.0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맥도널드 앞에서 J를 만났다. 7년만의 해후였다. 우리의 세월을 실감케 한 건 열살 먹은 은솔이 그리고 그 뒤로 태어난 휘윤이였다. 아직 혼자라고 했다. 십여년 전 J의 자취방에 놀러 갔다가 그 대문 앞을 고집스레 지키고 섰던 한 남자가 생각났다. 누…

2005.09.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죽하면 여성들이 명절이 아니라 고생절이라고 부를까. 그래도 젊은 세대는 남편들에게 거들어 달라고 투정이라도 하지만 우리 쉰세대는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당연히 해야 하는 일로 받아들이며 살아왔다. 조상님 덕에 일찍 태어나 아들로, 가장으로, 아버지로 …
2005.08.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지 ‘어이쿠’하면 술병이라든가 물컵이라든가 그릇들을 깨뜨린다. 오죽하면 남편이 유리컵 열개를 사다놓으면서 “하루에 한개씩, 이거 열흘치야”했으랴. 거기에 천천히 훑어보고 확인하며 따져보는 그런 성격도 못돼서 진짜같은 가짜상표에 그냥 넘어간 적도 수없이…
2005.08.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오랫동안 우리집에서 배달 일을 하고 있는 아이가 핸드폰을 바꿨다. 기본적인 기능만 있는 것으로 가격이 좀 싼 것으로 바꾸길 권했지만 요즈음 젊은 아이들의 생각은 우리들과 비교가 되질 않는다. 한달 월급의 전부를 들여서 최신형으로 바꿔온 아이는 연신 설…
2005.08.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벌써 방학을 한지가 이주일을 넘어서고 있다. 그동안 우리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방학을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학교에서 보충학습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제외하고 남은 많은 학생들은 스스로 계획한 대로 부족한 과목에 대한 학습을 하고 있다든지 아니면 여행…
2005.08.02 · 인물·동정 · 당진시대
…을 때에 그를 알았고 사귐이 있었으며 고통이 따랐었다. 나의 직업관계로 우리들은 첫 새벽에 만나야만 했다. 푸르디 푸른 나이. 그 모진 잠의 유혹을 떨쳐버리고 새벽에 일어나려면 얼마나 고단한지 절교를 선언하고 싶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 헌데 그 …
2005.08.02 · 인물·동정 · 당진시대
… 옆에 우뚝 서 있는 할매바위(초대바위)가 보이는 마을 쪽 선착장에서 ‘우리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인덕(60)씨는 당뇨를 앓고 있던 남편의 휴양차 난지도에 왔다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그대로 눌러앉은 경우다. 민박집을 운영하면서 배고픈 관광객들에게 …
2005.07.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우리집은 2층집이라고 해야 조립식 건물인지라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덥다. 오늘같이 굵고 강한 빗방울이 조립식 지붕 위에 투두둑 툭툭 떨어질 때면 빗소리를 들으며 차 한잔 마시는 즐거움도 크지만 TV라든가 음악같은 것은 여간한 음량으로는 들을 수 없는…
2005.07.1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처가에 가서 하루 자고 와야 되는데 오늘밤은 우리집에서 주무시면서 아버지 좀 봐주세요. 혹시 밤에 밖에 나가실지 모르니까 문단속도 잘하시고 신경 좀 써주세요”하시는 아주버님한테 “걱정마시고 다녀오세요. 일찍 가볼께요”라고 자신있게 대답하였다 저녁때가…
2005.07.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아버님부터 갓난아이에 이르기까지 4대가 한 자리에 모이게 되면 며느리인 우리들은 금방 정신이 없다가도 주방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하하하하’ 사랑이 넘실대는 따뜻한 시간이 된다. 내겐 위로 형님들이 계시고 밑으로 동서가 둘이다. 시집을 와보니 …
2005.07.0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하면 미소가 지어지는 이야기가 있다. 몇해 전 정말 부족하기만 한 내가 우리동네 부녀회를 맡게 되었다. 기존 회원들은 ‘이제 젊은 사람들에게 넘겨줘야 한다’며 빠지면서 젊은 세대들이 회원으로 구성되었고 우리 회원들은 소득사업으로 500여평의 휴경지에 …
2005.06.27 · 지역사회 · 이명자
…7남3녀, 증손주 7남3녀 등 직계자손만 39명에 이른다. 스물한살 때 남편(허주, 78년 작고)을 만나 9남매 집안의 둘째 며느리로 시집온 황할머니는 살림을 날 때 시아버지가 서운해서 잠을 못 이뤘을 정도로 시부모님 공양을 잘했다고 한다. 이같은 고…
2005.06.27 · 지역사회 · 이명자
…다보니 자연스레 사는데 어떤 불편이 있는지 서로 얘기하게 되었고 그러면 우리가 단체로 건의해보자 해서 민원도 넣게 되었구요. 개인보다는 단체 이름으로 건의하니까 의외로 수월하게 해결되는 것도 있더라구요.” 김정미 부녀회장의 설명이다. 인근 축사의 악취…
2005.06.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잠시후 음료수를 가지고 살며시 노래방 문을 열었더니 딸아이가 “얘들아, 우리 엄마 너무하지? 느이들 노래방 폭파시키고 싶지? 난 툭 하면 노래방 가는데 엄마는 이런데 한번 못 와보셔서 이 정도니 내 잘못이야”하니 친구들이 “난 숱한 아줌마들을 봐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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