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3 · 문화·교육 · 김예진 수습기자
[세상 사는 이야기] 손인권 옹(94, 고대면 장항2리) “격변기 은인들 덕에 배운 길, 평생 배움 실천”
…다”며 “생활고로 인해 공부는 뒷전이 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희망하던 인천사범대 연수과 입학을 준비하며 중학교 친구의 공부를 도왔고 그 결과 두 사람은 나란히 합격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발목을 잡는 건 돈이었다. 손인권 옹의 아버지가 입학금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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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건 · '인천 사는' · 최근 기사부터1 / 10쪽
2026.08.23 · 문화·교육 · 김예진 수습기자
…다”며 “생활고로 인해 공부는 뒷전이 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희망하던 인천사범대 연수과 입학을 준비하며 중학교 친구의 공부를 도왔고 그 결과 두 사람은 나란히 합격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발목을 잡는 건 돈이었다. 손인권 옹의 아버지가 입학금을 마련하…

2026.08.14 · 산업·경제 · 이태경 기자
…행착오를 겪었고 조 팀장은 시니어클럽의 지원과 사비를 들여 전북 전주, 인천 등 전국의 두부사업장을 찾아다니며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배웠다. 그는 “당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전라도 지역의 사업장이 잘 운영되고 있었다. 어떤 곳은 두부…

2026.07.03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고 싶다는 마음으로 당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태교로 함께한 기타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박상도 씨는 중·고등학교 시절 가수 김광석, 신해철, 강산애, 윤도현, 들국화 등의 음악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 그에게 음악은 태어나기 전부터 자연스럽게 스…
2026.06.30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의료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이번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주로 논과 축사에 사는 모기가 아닌, 도심 정화조나 고인 물에 흔히 서식하는 ‘빨간집모기’에서 검출돼 일상 공간에서 주의가 더욱 중요해졌다. 일본뇌염은 감염 시 대부분 경증에 그치지만, 뇌염으로 진…
2026.05.29 · 인물·동정 · 이태경 기자
…삶의 희망을 발견했다. 자식 잃고 깊은 절망 논산이 고향인 이종숙 씨는 인천에서 생활하며 삼남매를 키웠다. 그러나 약 7년 전, 당시 39세였던 둘째 아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그에게 자식을 잃은 충격은 너무도 컸다. 스스로를 죄인처럼 여기며 …
2026.04.10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청동)는 “합덕제를 가던 길에 골정지가 너무 아름다워 차를 세웠다”며 “인천에 사는 가족들도 지난해 당진 벚꽃을 보고 꼭 다시 오고 싶다고 할 정도로 좋아했다”고 말했다. 순성면 벚꽃길에서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순성면 벚꽃길에서 만난 윤슬아 씨(송악읍…
2026.04.03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0분까지, 3년째 해나루시민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봉사하고 있는 이영두 교사는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갈 방법을 고민했다. 그 결과 학생들이 10대 시절 거리에서 접했을 법한 팝송을 활용해 수업을 시작했고, 수업에서 사용한 곡들을…
2025.11.17 · 환경·안전 · 당진시대
<편집자주> 기획 기사 ‘기후위기 변화의 기로’는 중부일보, 낭주신문, 인천일보, 당진시대 등 일간지 와 주간지가 함께 참여한 공동 기획 취재입니다. 이 기획을 통해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 위기 상황을 짚어보고, 기후 변화로 영향을 받은 국내 및 해외…
2025.11.17 · 환경·안전 · 당진시대
<편집자주> 기획 기사 ‘기후위기 변화의 기로’는 중부일보, 낭주신문, 인천일보, 당진시대 등 일간지 와 주간지가 함께 참여한 공동 기획 취재입 니다. 이 기획을 통해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 위기 상황을 짚어보고, 기후 변화로 영향을 받은 국내 및 해…
2025.10.24 · 산업·경제 · 이태경 기자
… 준비 끝에 쪽파 수경재배를 시작한 2023년 여름, 첫 수확한 쪽파가 인천광역시 경매시장에서 경매가 1위를 기록했다. 그는 “쪽파 수경재배를 시작하기 전에 노지 쪽파보다 단가가 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걱정했는데 첫 수확에 성과를 얻었다”며 “연차…
2025.09.26 · 지역사회 · 이태경 기자
…길동무가 되고 있다. 정미면 천의리 출신의 노종호 씨는 지난 1994년 인천에서 택시 운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1999년, 홀로 계신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고향 당진으로 돌아왔고, 지금까지 25년이 넘게 당진에서 택시 운전대를 잡고 있다. 그가 처음부…
2025.02.28 · 정책·행정 · 한수미 기자
… 장사를 했다. 많이 쫓겨 다니기도 했다. 평생 돈 벌기 위해 아득바득 사는 것이 힘들어 보였다. 그렇게 살지 말자고 ‘바보가 되자’고 써 놓았던 것 같다. 직업적으로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인천교대에 입학 원서를 넣었던 적도…
2024.11.09 · 환경·안전 · 방자연 기자
… 이름처럼 따뜻한 정성과 노력이 담긴 공간이다. 김성수, 이순이 부부는 인천에서 다육이를 판매한 1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에서의 삶을 뒤로 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결심을 하고 당진으로 이주했다. 이순이 대표는 “당진에 농장을 차릴 결심을 하…
2024.10.05 · 환경·안전 · 박경미 기자
… 김에스더, 박미아 세 명의 도시 청년은 지난 2020년 당진에 왔다. 인천 출신으로 산업안전 분야에서 일했던 문소영 대표와 경기도 화성에서 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하던 김에스더 대표는 ‘귀농’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품고 당진으로 내려왔다. 울산 출신으로 …
2024.08.30 · 지역사회 · 박경미 기자
…생계 수단이 됐고, 마을을 지탱해왔다. 바닷가에 자리한 장고항은 조선말 인천의 제물포와의 교역항으로 기능했다. 하지만 이후 배가 접안하기 어려운 지형 탓에 항구로서의 입지가 좋지 않아 포구의 기능이 축소됐다. 1980년대 이후 실치잡이를 비롯해 주변 …
2024.08.30 · 문화·교육 · 방자연 기자
…의 파란만장한 취업 성공기를 들어봤다. 미래 계획도, 꿈도 없던 사춘기 인천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 정한수 씨(32, 父 정승만·母 오길순)는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감사 업무를 맡고 있다. 취업에 성공하기까지 항상 순탄했던 것은 아니었다. 정 씨의 이…
2024.07.07 · 지역사회 · 박경미 기자
…을 마을의 이야기를 신문 지면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기록한다. ※ 이 기사는 2024년도 충청남도 지역미디어지원사업으로 취재·보도합니다. 기사 내용은 유튜브 채널 ‘당진방송’을 통해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지역 주민들에…
2024.05.10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부 보상을 받게 됐다. 보상 받은 돈에 더해 30여 년 순대국밥을 팔며 인천에서 살아왔다. “더이상 살고싶지 않아” 나이가 일흔이 넘고 요리하는 게 쉽지 않아졌다. 불은 껐는지 깜빡 잊는 날도 생겼다. 모든 걸 청산하고 딸이 사는 당진을 오게 된 것이…
2024.03.08 · 지역사회 · 이지혜 기자
…애인협회 당진시지회는 지역의 장애인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는 일을 도와주는 단체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의 김윤각 지회장은 7대, 8대 지회장을 맡고 이임한 뒤 다시 2020년 13대 지회장을 맡아 현…
2024.01.26 · 지역사회 · 임아연 기자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황윤성 회장 논산이 고향이 고향인 황윤성 회장은 인천에서 30년 넘게 살다 2019년에 당진으로 귀농했다. 나이가 들면 한적한 시골마을에 살고 싶다는 전원의 삶을 꿈꾸며 전국 방방곡곡 500곳 넘는 곳을 다니다 찾은 곳이 정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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