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종교칼럼] 기다림
…이 없다면 겉모습만 보게 됩니다. 기다림이 열매를 맺게 하고, 기다림이 사랑을 이루고, 기다림이 생명을 만나게 합니다. 기다리지 못하는 이유는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정말 믿고 신뢰한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22건 · '내가 사랑' · 2025년 · 최근 기사부터1 / 2쪽
2025.12.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 없다면 겉모습만 보게 됩니다. 기다림이 열매를 맺게 하고, 기다림이 사랑을 이루고, 기다림이 생명을 만나게 합니다. 기다리지 못하는 이유는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정말 믿고 신뢰한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
2025.12.15 · 정책·행정 · 최운연 기자
… 삶이 쉽게 느껴져 불평했지만 시간이 흐르며 깨달았다”며 “남편을 보며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고 있는지를 새삼 느꼈다”고 적었다. 책에는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마주한 정치의 벽은 높고 단단했던 경험이 담겼다. 긴 테이블 위 냉정한 시선,…
2025.12.12 · 문화·교육 · 이지혜 기자
…은 “누가 특별히 부탁하면 해주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드린다”며 “내가 만든 작품이 누군가의 거실이나 현관에 걸리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전시관은 항상 문을 열어두는 ‘열린 공간’이다. 이기호 관장은 이에 대해 “며칠 집을 비워도 …
2025.11.21 · 산업·경제 · 최운연 기자
… 장관 임명설도 있었다. 장관과 도지사 중 선택한다면? ■ 어기구 의원 내가 농림부 장관 1순위였다. 하지만 아쉽게 임명되지는 못했다. 장관 임명 제안이 들어오면 그때는 심각하게 고민을 해보겠다. 장관도 중요하다. 어기구가 장관이 되면 시민들이 얼마나…
2025.08.23 · 지역사회 · 최운연 기자
…와서 절약하며 살았던 이야기도 있다. “방앗간에서 사면 1000원인데, 내가 직접 쓸어 담아오면 500원이면 샀다. 애 업고 수건 뒤집어쓰고 가서 겨를 쑤셔 담아왔다. 왕겨 하나도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살았다”고 회상했다. 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후원…
2025.08.14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아아! 님은 갔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중략-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 국어책에서 학습한 만해 한용운의 시의 일부이다. 기미독립선언 33인 중의 한 사람이 쓴 애국시라 하여 학생들에게 민족주의적 애국심을 각인시킬 교육적 목적을 가지고…
2025.08.08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 그리고 때로는 거대한 호랑이와 마주한 하룻강아지까지. 그의 작품에는 사랑스러움과 유쾌함 그리고 그 너머에는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사유가 녹아 있다. 김시연 작가는 과거, 사회 비판적인 시선을 담은 작업을 이어온 적이 있다. 공산품처럼 거래되…
2025.07.04 · 산업·경제 · 이태경 기자
‘밥사랑’ 한식뷔페는 집밥 같은 따뜻한 정성과 정직한 맛으로, 손님들이 밥을 사랑하게 되는 공간으로 다가가고 있다. 박시애 셰프는 약 10년간 서울에서 조리사로 일했으며, 가게의 대표이자 남편인 김재홍 씨는 일식 요리사로 활동했다. ‘밥사랑’은 박 셰…
2025.05.30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은 것들을 접해보는 것이 우선이어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내가 최근에 읽은 소설은 일본 작가인 나쓰메 소스케가 쓴 <마음> 이다. 나쓰메 소스케는 일본 지폐에 실려있을 정도로 일본인의 존경을 받는 메이지 시대의 대표적인 작가다. <마음>…
2025.05.17 · 지역사회 · 이태경 기자
…새마을 체질인가?’ 싶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자 조한구 지도자는 “내가 좀 더 일하면 아내나 다른 사람이 덜 일한다는 마음을 품고 있다”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전했다.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 고은정 부녀회장은 새마을 활동 외에도 적십자…
2025.04.26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 담겨 있으며, 타이틀곡은 ‘명당’이다. 이 곡에는 “고향은 떠났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지금 이곳이 나에게는 명당”이라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겼다. 그 외에도 고향 여 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내 고향 여수’, 로타리클럽 활동에 대한 애정을 …
2025.04.11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주하는 시간은 그에게 큰 기쁨이었다. “어릴 때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 어르신들을 너무 좋아했어요.” 23살의 나이로 첫 근무지인 보령 삽시도 보건진료소에 발령받았을 때, 가족들은 모두 말렸다. 하지만 그는 싫은 마음 전혀 없…
2025.04.11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 아빠를 보았노라고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 성인이 되었을 때 어린 날의 내가 모른 척 한 아버지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장애를 가지고도 막노동 현장에서 일하고 경제활동을 하며 자식을 키워 낸 대단한 분인데 난 그런 아버지를 부끄러…
2025.04.04 · 지역사회 · 김예나
…봉사를 이어왔다.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지속적으 로 사랑을 나누고 있다. 10년 간 당진시복지재 단을 통해 매달 10만 원 씩 저소득 청소년에 게 후원하고 있는 그는 일교문구센터를 운영 하며 안타까운 형편의 학생들을 종종 만나왔 다…
2025.04.04 · 정책·행정 · 이태경
…다. 그는 “새벽에 가락시장으로 향할 때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더 부지런히 움직이면 손님들에게 더 좋은 과일과 채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힘을 낸다”며 “앞으로도 정직한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가게가 되…
2025.03.28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 선고 받은 날에도 수업에 왔다”며 “앞으로 뭘 해야 할까 고민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고 수업을 받는 것도 즐겁다”고 말했다. 합덕에서 임상병리사로 일을 하고, 최근 퇴직한 김미연 씨도 이 활동이 뜻깊다고 말한다. 그는 “시 공부를 좋아해 도…
2025.03.02 · 문화·교육 · 최운연 기자
…운 모습으로 꿈이 담긴 졸업장을 받으시는 선배님들을 머리 숙여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또한 졸업생 대표 이성순 씨는 답사를 통해 “학교 학생 소리만 들어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허공에다 피멍든 한 맺힌 고함을 지르며 살던 한 사람이 중학교 졸업…
2025.02.22 · 정책·행정 · 최운연 기자
… 나 스스로도 참모로서의 역할이 아닌 시장으로서의 지위와 권한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보고 싶다는 의욕과 의지도 생겼다. 다른 후보들보다 조금 더 젊었고, 현직에 있었기 때문에 변화하는 행정환경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시장도 잘 할 수 …
2025.02.14 · 문화·교육 · 방자연 기자
<편집자주> 글을 쓰는 스무 살 청년이 있다. 그는 사랑 의 아픔을 시로 승화했고,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첫 시집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리고 이제는 경인교육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당진 출신의 청년 시인 김용선 (20)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2025.02.07 · 문화·교육 · 방자연 기자
…서 활동하는 국악 실내악팀 ‘희희낙樂’의 대표로 활동해 왔다. 판소리를 사랑하는 딸과 함께하는 시간은 그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네 살, 소리에 눈뜨다 박혜정 씨는 딸에게 처음부터 국악을 가르친 것이 아니다.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엄마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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