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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으로 추억 속으로 · 타임라인

즐거운 노년

주민 123명의 앨범에서 고른 191장 · 1978 — 2019년

「사진 속으로 추억 속으로」에 실린 이야기 가운데 ‘즐거운 노년’ 장면만 모아 세월 순서로 엮었습니다. 장마다 그 사진을 꺼내 준 주민의 말을 그대로 옮겼고, 아래 링크로 그 사람의 앨범 전체를 펼쳐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80명 — 이름을 누르면 그 사람의 첫 장면으로
  1. 1978년

    이웃도 나도 모두 한 몸

    이웃도 나도 모두 한 몸

    첫 번째 사진은 1978년도 삽교호에 자연환경 캠페인을 하러 나갔을 때다. 적십자의 전신인 ‘부녀봉사대’는 여성으로만 조직된 단체였다. 당시에는 지금의 노란 적십자 조끼가 아니라 상아색 줄무늬 셔츠를 유니폼으로 입었다. 가족 같던 단원들이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네 것, 내 것 구분 없이 서로를 돌봐주곤 했었다. 이웃도, 나도 모두가 한 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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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980년

    “새록새록 떠오르는 옛 추억”

    “새록새록 떠오르는 옛 추억”

    두 번째 사진은 아내와 여행 가서 찍은 사진이다.

    내 기억으로는 중국여행 때 찍은 사진 같다. 나는 미국, 영국, 독일 등 40여개 나라를 여행했다. 가장 많이 다녀온 나라는 일본이다. 1980년대부터 수시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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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991년

    안명수우강면 송산1리 노인회 총무

    살벌했던 월남 전쟁의 기억

    살벌했던 월남 전쟁의 기억

    세 번째 사진은 1991년 제주도 용두암에서 아내와 찍은 사진이다.

    ‘제주도’하면 기억에 많이 남는 사람이 있다. 월남에서 만난 친구인데, 그 친구가 제주도 토박이였다. 나와 그 친구는 참전했던 1년 동안 동거동락 하면서 지냈다. 아내 같던 친구다. 이 친구는 현재 부산에 살고 있어 가끔 만나는데, 그 친구 덕분에 제주도도 많이 갔다.

    특히 난 제주도에서 천지연 폭포를 가장 좋아한다. 시원하게 내리는 폭포가 내 마음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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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992년

    양재노고대노인대학 총학생회장

    ‘총기사건’ 아찔한 군 생활의 추억

    ‘총기사건’ 아찔한 군 생활의 추억

    네 번째 사진은 1992년도에 안양에 위치한 매봉산에 배트민턴장을 설치해 배드민턴 회원들과 찍은 단체사진이다. 우린 매봉 배드민턴 모임을 만들었다. 나는 이 모임에서 총무를 맡았다. 평소 적극적인 성격에 운동을 좋아했다. 물론 지금도 운동을 좋아한다. 당진으로 이사 올 때도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고대면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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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992년

    편종만당진외국인교회 담임목사

    아내와 함께한 꿈만 같았던 43년

    아내와 함께한 꿈만 같았던 43년

    이집트 피라미드 앞에서 1992년 성지순례 여정 중 이집트의 피라미드 앞에서 당나귀를 타고 찍은 사진이다. 2주간의 여행동안 아내가 눈병에 걸려 고생했다.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지도 모른다. 아내와 참 많이 여행을 다녔다. 나는 현재 당진외국인교회 담임목사와 한국기아대책 나눔대사, 행복한요양센터 대표, 아파트 노인회장 등으로 봉사하고 있다. 난 사랑의 빚을 진 사람이다. 남은 생은 빚 진자의 심정으로 베풀며 살고 싶다.

    >>편종만 목사는

    - 1948년 송악읍 반촌리 출생 - 기지초(18회) 송악중(9회) 당진상고(14회) 졸업 - 협성신학대학교·동대학원 졸업 - 현 한국기아대책 나눔대사 - 현 행복한요양센터 대표 - 현 신세대 아파트 노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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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993년

    “운동은 내 인생”

    “운동은 내 인생”

    첫 번째 사진은 1993년 김현욱 전 국회의원에게 공로상을 수여받을 때의 사진이다. 당시 나는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동시에 당진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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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993년

    ”합덕 노인들과 함께 즐거웠던 20년”

    ”합덕 노인들과 함께 즐거웠던 20년”

    세 번재 사진은 1993년부터 2003년까지 노인대학 봉사자들이 함께했던 작은 카네이션 모임 활동 사진 중 하나다. 혼자 어렵게 사는 노인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가져다 드리고 말벗도 해드렸었다. 또 수시로 미용봉사도 했는데 사진 속 머리를 잘라주고 있는 김산옥 씨와 내 옆에 서 있는 변옥자 씨는 여전히 지역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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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996년

    박성민서해윈드오케스트라 단장

    어르신들과 함께한 ‘신혼여행’

    어르신들과 함께한 ‘신혼여행’

    네 번째 사진은 밝은사회 당진클럽 주최로 열린 사랑의 음악회 때 찍은 서해윈드오케스트라(앙상블) 공연 사진이다. 서해윈드오케스트라는 1996년에 창단했다. 서해윈드오케스트라는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등 입으로 부는 악기를 연주하는 단체로, 매년 2~3회 걸쳐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단원들은 중·고등학생부터,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등 다양하다. 나와 단원들은 당진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11월에는 창립 20주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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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999년

    “남은 인생, 감사하며 살게요”

    “남은 인생, 감사하며 살게요”

    마지막 사진은 1999년 지역 내 교장 부부들과 함께 금강산으로 놀러가 찍은 사진이다.

    이날 파나마 선적 금강호를 타고 동해를 거쳐 금강산을 관광했다. 당시 김대중 대통령 때 일이다. 6월에 방문했는데, 북한사람들이 집단농장에서 모를 심고 있었다. 우리나라와는 굉장히 다른 모습이었다. 우리는 트랙터나 경운기로 농사를 짓는데, 북한에서는 그때 당시에도 직접 손으로 농사를 짓더라. 그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

    >>손흥동 회장은

    ·1940년 고대면 진관2리 출생    ·당진상고, 서울 문리사범대 졸업

    ·전대초, 삼봉초 전 교장             ·충청남도당진군교육지원청 전 행정자문위원

    ·현 당진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  ·충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 부회장

    ·당진시교육삼락회 수석부회장  ·밀양손씨 명천공파 종친회장

    ·당진향교 재무감사                    ·고대면 삼선산악회 회장   ·고대노인대학 부학장

    ·고대면 진관2리 노인회장          ·고대면 진관2리 당미경로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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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0년

    강병수당진사무기 신도리코 당진점 대표

    물난리 때문에 없어진 사진들

    물난리 때문에 없어진 사진들

    두 번째 사진은 일본 가라쓰로타리클럽과 자매클럽을 맺고 일본을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이다.

    가라쓰는 ‘당진’과 한문이 같은 지역으로 당진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에 20여 명의 당진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나는 일본을 방문했다. 당시 내가 회장으로 활동했을 때라,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는 2000년 당진로타리클럽에 가입해 2009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회장을 맡아 봉사해왔다. 나는 당진로타리클럽에서 봉사를 처음 해봤다. 이후 당진 로타리클럽의 회원으로 쭉 활동하며 보람을 많이 느꼈고, 당진로타리클럽에 대한 추억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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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00년

    아내 사랑 산(山) 사랑

    아내 사랑 산(山) 사랑

    세 번째 사진 은 2000년대 초 산악동호회에서 중국 황산을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이다.

    지금은 산악동호회가 해체됐지만 같은 또래의 회원들과는 여전히 자주 만나곤 한다. 산악회 활동을 처음 시작할 적에 단체로 산행을 간 적 있는데, 하산 후 눈앞에서 타고 온 버스를 놓쳐 당진까지 시외버스와 택시를 타고 어렵사리 돌아온 기억이 있다. 나를 놓고 간 것을 뒤늦게 알게 된 회원들은 미안해서 다음날 우리집까지 찾아왔다. 20여 년 전 이야기이지만 잊지 못하는 에피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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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00년

    안명수우강면 송산1리 노인회 총무

    살벌했던 월남 전쟁의 기억

    살벌했던 월남 전쟁의 기억

    네 번째 사진은 2000년 중국 만리장성에서 찍은 사진이다.

    친목회 회원들이랑 함께 간 여행이었는데, 성이 너무 길어서 끝까지는 오르지는 못했다. 그동안 내가 가본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곳은 중국의 장가계다.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풍경이 아름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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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00년

    묵향에 빠진 초락도 섬 소년

    묵향에 빠진 초락도 섬 소년

    네 번째 사진은 전명옥 전 한국서예협회 이사장과 김용남 다원갤러리 대표(상록서실 원장)과 함께 독일 베를린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때 독일연방신문국 초대 전시를 진행했다.

    나와 김용남 대표는 인연이 깊다. 2000년 다시 서예를 하려고 상록서실을 찾았고, 그때 만남이 지금껏 이어져오고 있다. 지금도 하루에 한 번은 만나는 것 같다. 함께 부부동반 여행도 가고, 전시도 함께 감상하러 간다. 실과 바늘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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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01년

    임종국전 충청남도당진교육장

    "당진 학생에게 금메달을 걸어주다"

    "당진 학생에게 금메달을 걸어주다"

    세 번째 사진은 2001년 제2회 당진구상작가회전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 전에는 내가 유화를 그릴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는데, 우연한 기회에 그림을 시작해 12년 째 그림을 그리고 있다. 개인전도 했고 서해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는 미술공부에서 인생을 배웠다. 유화의 경우 잘못 그리면 다시 덧칠을 한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모든 사람들은 실수하기 마련이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하면서 다시 덧칠을 하면 된다. 인생은 반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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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01년

    “추억의 샘에 빠진 하루”

    “추억의 샘에 빠진 하루”

    네 번째 사진은 2001년 겨울, 정동진에서 일출을 가다리가 찍은 사진이다. 우리 부부는 답답한 일이 있거나 좋은 일이 있을 땐 가끔 여행을 함께 하는 편이다. 아내의 얼굴은 꽁꽁 얼은데다 내 표정은 그리 밝지 않은 듯 하다. 누구든지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 안 된다. 푸른 동해와 영험한 일출을 보면서 용서하는 길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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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02년

    "며느리에게 직접 만든 감사패 전달"

    "며느리에게 직접 만든 감사패 전달"

    두 번째 사진은 2002년 목포 유달산에서 찍은 사진이다.

    담배농사를 하는 농부들의 모임인 초연친목회에서 함께 등산 갔을 때다. 초연친목회는 20여 년 전에 결성돼 일 년에 한 번 여행이나 등산을 함께 가곤 했다. 지금은 나이가 들어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많아 친목회는 자연스레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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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02년

    “카투사 시절의 추억”

    “카투사 시절의 추억”

    세 번째 사진은 미국 그랜드캐년에서 2002년도에 찍은 사진이다. 당시 LA, 샌프란시스코, 유니버셜스튜디오, 퍼블릭 비치 등을 여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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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02년

    이병직고대노인대학 학장

    “즐겁게 살며 베푸는 생활”

    “즐겁게 살며 베푸는 생활”

    네 번째 사진은 2002년 봉사활동을 위해 찾은 필리핀 미션센터에서 찍은 사진이다. 미션센터의 내부는 보건소처럼 진료실, 치료실과 수술실로 이뤄져 있다. 미션센터는 현재 현지 의사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의료행위가 지속되고 있다. 필리핀에서의 봉사 활동을 통해 일회성의 봉사가 아니라 현지인들의 생활을 근본적으로 개선시켜줄 장기적 경제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됐다. 이러한 교훈은 네팔에서의 봉사활동이 의료 봉사에만 그치지 않고 새마을 교육 봉사활동으로 확대된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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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03년

    ”합덕 노인들과 함께 즐거웠던 20년”

    ”합덕 노인들과 함께 즐거웠던 20년”

    두 번째 사진 속 가면을 쓴 멋진 할배는 바로 나다(웃음). 2003년쯤 됐을 것이다. 노인대학에서는 즐거운 노년을 위해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는데 가면이 유행일 적에 가면 만들기 수업을 했었다. 졸업식이 끝나고 쫑파티에서 수업시간에 만든 가면을 쓰고 가면무도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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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03년

    조규자순성면 새마을부녀회장

    [조규자 순성면 새마을부녀회장] 하키선수 시절을 그리며

    [조규자 순성면 새마을부녀회장] 하키선수 시절을 그리며

    세 번째 사진은 남편과 모터바이크 동호회에서 찍은 사진. 우리는 2003년 혼다에서 구입한 모터 바이크를 타고 함께 이곳저곳 다녔어요. 늘 자는 시간도 부족하다며 일에만 몰두해오던 남편이 어느날 갑자기 저걸 사자는 건데 싼 가격이 아니잖아요. 고민 끝에 구입했는데 저희가 좋아서 하는 일이긴 하지만 가끔 동네분들 보기엔 안좋게 보이시긴 하나봐요. 그래도 남편 뒤에 타고 바람을 맞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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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03년 이야기

    이미정당진읍 읍내리

    내 노래솜씨 어때요? - 이미정(당진읍 읍내리)

    내 노래솜씨 어때요? - 이미정(당진읍 읍내리)

    세번째 사진은 3년전 대전 TJB방송 프로 중 열창

    주부무대에 나가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서 박기영의 ‘시작’이란

    노래로 1등을 했다.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을 모두 모시고 간 자리여서 더욱

    기뻤다. 나이가 더 들어서도 또렷이 기억 날 좋은 추억들이다.

    마지막

    사진은 남편(박광순, 38)과 아들(선웅, 11), 딸(희망, 9)과 함게 용인

    에버랜드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미정(35) / 당진읍 읍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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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2004년

    유병기대호지농협 차장

    "농협에서 보낸 20년을 돌아보며"

    "농협에서 보낸 20년을 돌아보며"

    세 번째 사진은 중국 태산에서 찍은 사진이다. 중국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책을 통해 중국의 역사적 지식을 습득했다. 중국을 직접 방문하니 더 즐거웠다. 태산을 오르면 10년이 젊어진다는 말이 있어 기대하고 올랐지만 역시나 지나간 10년은 돌아오지 않았다. 이때가 2004년도인데 요즘에는 중국의 농자재 관련 박람회나 공장 등 업무를 위해 중국을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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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04년

    김응태우강면 창리

    배움은 나의 즐거움

    배움은 나의 즐거움

    세 번째 사진은 2004년 아내와 가수 남진 공연을 관람한 뒤 찍은 사진이다.

    이때 남진이 당진을 방문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남진 노래는 할 줄 몰라도 남진은 좋아한다. 무엇보다 아내가 남진을 좋아한다. 둘째 아들의 친구인 이광주가 남진 등과 인연이 있어 사진을 찍을 수 있게끔 자리를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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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05년

    묵향에 빠진 초락도 섬 소년

    묵향에 빠진 초락도 섬 소년

    세 번째 사진은 2005년에 한일인테리어서전 초대작가상을 수상해 일본 동경극장에서 전시할 때 찍은 사진이다.

    어릴 적 고모부가 글방을 운영하셨는데, 글방 선생님이 우리 집에 살았다. 그래서 자연스레 한문을 배웠고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천자문을 뗐다. 지금도 당시 배웠던 천자문 책을 고이 간직하고 있다. 첫째 형님이 직접 천자문을 써준 책으로, 나 뿐만 아니라 내 동생도 이 책으로 천자문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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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06년

    강인경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전 회장

    세 번째 사진은

    세 번째 사진은

    2006년 11월에 프랑스로 여행을 떠나 개선문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우리 부부는 이렇게 종종 여행을 떠난다. 작년에는 동유럽에 갔다 왔고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의 왠만한 국가는 거의 다 가본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남편과 여행을 다니면서 추억을 쌓고 싶다.

    「“지금도 남아 있는 교사의 꿈”」 앨범 펼치기 →

  26. 2006년

    김문곤고대면 성산1리 노인회장

    “세상 구경할 수 있어 행복”

    “세상 구경할 수 있어 행복”

    세 번째 사진은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스키장으로 놀러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2006년에 2박3일로 놀러갔는데, 승용차 4대로 자식들과 손주들 뿐만 아니라 동생의 가족들도 함께 갔다. 이날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부는지, 모자가 자꾸 날아가 힘들었다. 이날 우리는 곤돌라도 타고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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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06년

    가수 방실이와 함께

    가수 방실이와 함께

    이 사진은 가수 방실이가 2006년 제12회 송악면민화합체육대회 축하공연을 왔을 때 찍은 것이다. 이 때 무대 밑에서 춤추는 나를 무대 위로 불러 같이 춤도 추고 노래도 불렀다. 참 즐거웠다. 하지만 축제가 끝나고 얼마 뒤 방실이가 뇌경색으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참 안타까웠다. 한편 지금은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경로당이나 봉사활동, 마을잔치 등에 찾아가 흥을 돋우는 공연을 펼치기도 한다. 앞으로도 이렇게 공연을 하면서 사람들과 즐겁게 살고 싶다.

    박신업

    -1944년

    송악읍 도원리 출생

    -송악읍 도원리 노인회장

    윤찬식 인턴기자 ckstlr22@hanmail.net

    「자식들이 선물해 준 리마인드 웨딩」 앨범 펼치기 →

  28. 2007년

    정제훈전 정미면 수당리 이장

    "아내와 함께한 여행"

    "아내와 함께한 여행"

    첫 번째 사진은 2007년 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지회의 친목회인 동락회에서 이장 부부들과 태국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이다. 동락회를 통해 아내와 여행을 많이 다녔다. 이전에는 농사 짓고 삼남매를 키우느라 여행은 생각하지도 못했다. 심지어 아내는 우리어머니를 모시느라 밤낮으로 고생했다. 마실은 커녕 항상 어머니 곁을 지켜야 했다. 어느 때에는 아내는 어머니 병간호하고 나는 여행을 가게 됐을 때가 있었는데 얼마나 미안하던지…. 하지만 지금은 함께 여행할 수 있고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

    「"아내와 함께한 여행"」 앨범 펼치기 →

  29. 2007년

    최순용교로1리 여성 노인회장

    “찍는 게 남는 거여~”

    “찍는 게 남는 거여~”

    두 번째 사진은 2007년 홍콩, 중국여행을 다녀왔을 때 찍은 사진이다. 일주일 동안 여행을 했는데 사진을 거의 몇 백장을 찍었다. 중국에 있는 외손주가 비행기 값을 보태서 나를 초대했다. 여권을 만들때도 만료기간 5년과 10년 사이에서 고민을 했는데 가격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10년짜리로 만들었다. 하지만 비행기를 탈 때 80세 이상 노인은 법적(신체적 건강문제)으로 탈 수 없다고 한다. 혹 나중에 중국을 가려면 아쉽지만 배를 타고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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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07년

    오명숙읍내동 민속떡집 대표

    “남편과 함께한 행복한 나날”

    “남편과 함께한 행복한 나날”

    세 번째 사진은 2007년 쯤에 남편과 금강산에 갔을 때다. 2005년에 금강산에 첫 방문했을 때는 가이드들과 친해지기 어려웠는데 두 번째로 가게 됐을 땐 자연스레 농담도 주고 받게 되더라. 뭐든지 처음은 어려운데 두 번째는 참 쉽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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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07년

    홍종원신평요양센터 대표

    “온 가족이 노인 사랑”

    “온 가족이 노인 사랑”

    세 번째 사진은 2007년 아내와 통영으로 여행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우리 부부는 여행을 좋아한다. 우리 것을 지키자는 신조가 있어 외국보다는 국내로 여행을 다닌다. 최근에는 아내와 설악산을 다녀왔다. 요새는 바빠서 여행 갈 시간도 없고 몸도 따라주지 않아 자주 가진 못한다. 젊었을 때 더 많은 곳을 여행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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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2007년

    박시양송악읍선거위원장

    아내와 함께 산 60년

    아내와 함께 산 60년

    네 번째 사진은 2007년 덕유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다. 나는 산을 자주 간다. 신평 서해중앙신협 산악회를 통해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등산을 간다. 공기도 좋고, 울창한 소나무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나는 소나무처럼 늘 변함없이 봉사하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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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2008년

    양영진팀장

    낚시·등산·여행 등 즐거운 취미생활

    낚시·등산·여행 등 즐거운 취미생활

    세 번째 사진은 2008년도에 낚시를 하며 찍은 사진이다. 낚시를 좋아해서 ‘난지캠프’라는 낚시 클럽을 만들어 운영했었다. 그때 회원들이 전국에서 모여 주말에는 몇 십명이 함께 낚시를 갈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저 시기는 5월 쯤이라 낚시하기에는 이른 날이었기에 따뜻한 신안 앞바다에서 농어 낚시를 했다. 저 지점에서 회원 한 명과 나만 낚시를 했는데 이때 농어를 100마리나 낚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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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2008년

    이병직고대노인대학 학장

    “즐겁게 살며 베푸는 생활”

    “즐겁게 살며 베푸는 생활”

    마지막 사진은 2008년 아프리카 대륙의 카메룬에서 봉사활동했을 때 현지인들과 찍은 사진이다. 다시 생각해도 이 봉사활동은 여러 약사와 의사들의 의약품 지원이 있어 지속될 수 있었다. 정말 고마운 분들이 많다. 이 부족민들의 마을은 중앙아프리카 밀림 속 국경지대에 위치해 있다. 우리는 지원받은 의료약품을 가지고 밀림을 해쳐 마을로 들어갔는데, 이동 시간만 보통 7~8시간이 걸렸다.

    >>이병직 학장은

    ·1936년 고대면 장항2리 출생(현 82세)

    ·당진중·당진농고 졸업

    ·조금초등학교와 석문중학교에서 교직 생활

    ·전 당진시게이트볼협회 회장

    ·현 고대면 노인대학 학장

    ·현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서지방 원로장로회 회장

    ·현 속사경로당 회장

    구본슬 기자 qhstm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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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2009년

    “지역 학생 돕기 위한 국화재배”

    “지역 학생 돕기 위한 국화재배”

    첫 번째 사진은 2009년 합덕초등학교 입지관에서 첫 번째 전시회를 열었던 당시의 사진이다. 전시회로 얻은 수익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덕초 야구부를 돕기 위해 쓰였다. 야구부 후원금으로 전달과 더불어 첫 전시회여서 더 뜻 깊은 의미를 남겼다.

    회원들은 직접 가꾼 석부작, 목부작, 다륜작, 입국 등 다양한 국화 분재를 전시했다. 단순한 꽃이 아니라 작품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정성들여 가꾼 국화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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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2009년

    ”합덕 노인들과 함께 즐거웠던 20년”

    ”합덕 노인들과 함께 즐거웠던 20년”

    네 번째 사진은 2009년에 중국 태산으로 노인대학 봄소풍을 가서 찍은 사진이다. 농사만 짓고 평생 일만하며 살던 노인들도 이제는 견문을 넓히고 즐거운 인생을 살자는 뜻에서 해외여행을 시작했었다. 참, 이때 노란 조끼 때문에 무리에서 떨어져 나간 노인들을 찾을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재밌는 에피소드지만 당시에는 노인들을 잃어버리는 줄 알고 가슴이 철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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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2009년 이야기

    “사진을 즐겼던 나”

    “사진을 즐겼던 나”

    첫 번째 사진은 나에게 사진을 알려준 친구와 사진을 찍으러 나선 길에 찍은 것 같다. 열심히 사진을 찍다가 우리 사진도 한 장씩 찍었는데 민들레가 참 예쁘다. 이 때에는 놀러가는 것이 곧 사진을 찍으러 가는 것이었다. 친구는 사진을 잘 알지 못하는 나를 데리고 다니면서 사진 찍는 법도 알려주고 함께 좋은 곳을 돌아다녔던 기억이 난다.

    두 번째는 문장대라고 하는 곳에 놀러갔다가 찍은 것이다. 단체사진들도 많은데 여간 잘 나온 것이 없어 뽑다보니 모두 나의 독사진만 소개하게 됐다. 민망하기도 하고 쑥스럽다. 예전에는 여행 모임을 만들어서 일부러 여행을 다니기도 했다. 요즘에는 워낙 세상이 바쁘게 돌아가다 보니 나도 여행을 다닌지 오래됐다.

    세 번째는 서산가는 길목의 저수지에 들러 찍은 것이다. 여행이라는 것이 목적지보다도 어딘가에 들려서 사진을 찍고 가는 맛이 있기도 하다. 생각해보니 가족들과는 놀러갔던 적이 아이들 어릴때 뿐인 것 같다. 이번 사진들도 대개 아이들 사진첩에서 찾은 나의 사진들이라서 사진관리도 잘 해야 겠다. 그리고 여유가 생기는 대로 가족들과도 함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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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2010년

    “지역 학생 돕기 위한 국화재배”

    “지역 학생 돕기 위한 국화재배”

    두 번째 사진은 2010년 당진농업기술센터에서 전시회를 열기 위해 작품들을 준비하며 찍은 사진이다. 회원들과 함께 정성들여 심고 가꾼 국화 400여 개를 전시했다. 국화를 키우면서 가을철 아름답게 핀 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국화를 팔아서 남는 게 없어도 교직을 떠나서까지 학생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을 간직할 수 있어 더 큰 행복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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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2010년

    “새록새록 떠오르는 옛 추억”

    “새록새록 떠오르는 옛 추억”

    세 번째 사진은 2010년 합덕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 때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 가운데 있는 사람이 나다. 나는 1999년 합덕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했다. 내가 회장을 맡고 있었을 때, 버스 두 대를 대절해 천안에서 회원들과 송년행사를 진행했던 것이 기억난다. 합덕라이온스클럽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부터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왔다. 지금도 회원들이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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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2010년

    하완철우리식품 대표

    "아들 대야에 앉혀 놓고 일해"

    "아들 대야에 앉혀 놓고 일해"

    네 번째 사진은 2010년에 한국 BBS 당진지부에서 함께 칠갑산으로 가을 산행을 갔을 때의 모습이다. 내가 BBS에서 활동한 지는 15년이 됐다. 가정형편이 힘들었지만 BBS에서 만난 결손 아이들 3명을 내 자식처럼 생각해 이 아이들에게 일이 생겼다 하면 바로 달려갔다. 고맙게도 가족들도 나를 이해 해줬다. 내가 돕던 3명의 아이들 가운데 한 명은 아직도 나와 연락하며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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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2010년

    양영진팀장

    낚시·등산·여행 등 즐거운 취미생활

    낚시·등산·여행 등 즐거운 취미생활

    네 번째 사진은 2010년도에 지리산을 등반하고 찍은 사진이다. 아내가 한창 산행에 빠져 귀가가 늦어지는 것을 보고 얼마나 산행이 재밌는지 궁금해 장비도 없이 무작정 산길을 올랐다. 이날 당진산악회와 지리산 백두대간을 종주했는데 엄청 힘들었지만 마음을 비우고 자연경관에만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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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2010년

    한백흥대한노인회 당진3동 회장

    "건강하게 부지런히 살자!"

    "건강하게 부지런히 살자!"

    다섯 번째 사진은 얼마 전 열린 충청남도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찍은 사진이다. 당진시가 15개 타 시·군 중에서 단체전 1위를 수상했다.

    나는 2010년엔 논산시생활체육회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서 개인부 준우승을, 2012년엔 시장기종목별 통합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2013년 당진시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개인부 우승을 차지했다. 그라운드 골프는 10년 전 접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걷는 양이 많아 운동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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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2011년

    사진속으로추억속으로

    사진속으로추억속으로

    첫 번째 사진은 2011년 전국 한궁대회에 나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한궁을 2011년도에 처음 시작했는데 그해에 한궁대회에 나가게 됐다. 그런데 충청 1등, 전국 1등을 했다. 그때 기쁜 심정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들은 3년 동안 출전이 금지된다. 그래도 틈틈이 노인회관에서 한궁 연습을 하고 한 달에 한 번 마을 사람들과 당진시노인복지관에 가서 연습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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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2011년

    하완철우리식품 대표

    "아들 대야에 앉혀 놓고 일해"

    "아들 대야에 앉혀 놓고 일해"

    다섯 번째 사진은 2011년에 지리산 피아골로 1박 2일 동안 역내산악회 활동을 하면서 회원들과 찍은 사진이다. 산을 왕복하는데 무려 8시간이 걸렸다. 건강을 위해 산악회를 시작했건만 너무 힘들었다. 힘든 와중에도 경치가 멋있어서 기념으로 사진 한 장을 찍었다. 내가 등산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허리 통증 때문이었다. 등산이 건강에 좋다는 소리에 시작했는데 허리 뿐 아니라 혈압도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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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2011년 이야기

    강우영바르게살기운동 당진군협의회장

    “사진은 사람의 인생을 반영한다”

    “사진은 사람의 인생을 반영한다”

    첫 번째 사진은 중국의 명산 장가계에서 찍은 사진이다. 농협의 조합원들과 함께 장가계를 방문한적이 있었다. 벌써 10여년도 더된 일이다. 이중 우측 끝에서 나와 함께 사진을 찍은 이충신 씨는 경우 벌써 고인이 되어 버렸다. 장가계의 전경은 너무도 아름다웠고 동행했던 모든 분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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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91년도

    ”합덕 노인들과 함께 즐거웠던 20년”

    ”합덕 노인들과 함께 즐거웠던 20년”

    첫 번째 사진은 91년도 합덕대건노인대학 제1회 수료기념 사진이다. 노인대학은 4년제인데 매년 수료식을 가졌다. 대건노인대학 1기에는 당시 합덕에서 내로라하는 노인네들은 다 모였었다. 시장에서 큰 장사를 하는 사람, 돈을 좀 모은 사람, 젊은 시절 지역에서 한 자리했던 사람 등등. 세 번째줄 오른쪽 5번째가 전창식 씨인데 당시 100명 모집에 100번째로 입학해서 올 봄까지 20년 동안 열심히 다닌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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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20대

    채수향한국자유총연맹 당진군지부 전 여성회장

    “불혹의 나이를 바친 자유총연맹 여성회”

    “불혹의 나이를 바친 자유총연맹 여성회”

    두 번째 사진은 동학사를 방문한 기념으로 찍은 사진이다. 1980년대 만해도 20대의 나이에 젊은 혈기로 가득했던 나이였다. 이제는 세월이 흘러 지명에 나이가 되니 빠른 시간의 흐름에 놀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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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80년대 당시

    조인섭합덕읍의용소방대장

    두 번째 사진은

    두 번째 사진은

    두 번째 사진은 서울 소요산에 올라 촬영한 사진이다. 80년대 당시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던 나는 직장동료들과 함께 등산을 자주 다녔다.

    1986년 당진으로 다시 내려올 때까지 젊은 시절의 추억은 대부분 직장생활을 하던 서울에서의 추억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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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2011년 이야기

    박권병당진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 보내야겠다”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 보내야겠다”

    두 번째 사진은 아내(황수자)와 사이판으로 여행을 갔을 때 모습. 뒤의 풍광이 매우 이국적이다. 대개 사회생활이 활발한 이들은 아내와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지 못한다고 하는데 우리 부부는 자주 여행을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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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2011년 이야기

    채수향한국자유총연맹 당진군지부 전 여성회장

    “불혹의 나이를 바친 자유총연맹 여성회”

    “불혹의 나이를 바친 자유총연맹 여성회”

    세 번째 사진은 등산모임에서 용봉산을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이다. 당시 나는 남편의 직장 부인들과 등산모임을 갖고 일주일에 한 번씩 등산을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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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지난해

    문정숙당진군생활체육협의회 여성위원장

    “테니스 코트 누비던 학창 시절”

    “테니스 코트 누비던 학창 시절”

    세 번째 사진은 지난해 충남여성주간 여성 체육대회 당시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찍은 사진이다. 테니스를 오랜 시간 해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체육과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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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2011년 이야기

    임긍순송악읍 반촌1리장

    ‘반촌1리 새마을지도자부터 이장까지 32년’

    ‘반촌1리 새마을지도자부터 이장까지 32년’

    세 번째 사진은 백두산 천지에서 찍은 사진이다.(‘이 사진이 그렇게 의미가 있었는가?’라고 묻자) 당연히 의미가 있지. 백두산이 천지까지 올라가 본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 우리 민족의 영산에 올라 내려다보니 ‘그동안 참 잘해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 이장 생활은 나에게 수많은 감사패와 표창장을 남겼다. 몇 년 전부터 느끼던 것이지만 이젠 이장직에서 물러날 때가 된 것 같다. 지금까지 마을 일을 하면서 힘들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이젠 내가 지쳐 젊은 사람에게 넘겨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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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2011년 이야기

    조인섭합덕읍의용소방대장

    네 번째 사진은

    네 번째 사진은

    네 번째 사진은 부산 해운대 용두산에서 찍은 사진이다. 여행과 등산을 좋아하는 나는 친족회에서 떠난 여행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여행지에서나 등산지에서 찍은 사진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배경이나 비둘기 등이 마음에 들어 뽑아본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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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퇴직할 무렵

    홍천표전 당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월남전 파병의 기억”

    “월남전 파병의 기억”

    마지막 사진은 내가 퇴직할 무렵에 한서대학교 사회복지학 공부를 같이 했던 친구들과 구성한 ‘한복회’ 모임의 모습이다. 당시 학과 뿐만 아니라 한서대학교 전체에서 내가 가장 나이가 많았을 것이다. 한복회는 당진, 예산, 홍성, 서산 등의 복지시설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하는데 아직도 이 모임의 회장을 내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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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지난해

    강홍준자연보호 당진군협의회장

    “자연보호가 내 삶의 큰 기둥이었다”

    “자연보호가 내 삶의 큰 기둥이었다”

    네 번째 사진은 지난해 아미산에서 자연보호 협의회 활동 당시 찍은 사진이다. 내가 자연보호 당진군협의회장을 맡은 지가 5년째인데 나는 32년 전 협의회가 출범할 당시부터 활동해왔다. 회원부터 총무, 사무국장을 두루 맡아왔다. 자연보호 협의회는 1978년 故 박정희 대통령이 전국을 다니면서 환경파괴가 심각한 것을 보고 선포한 환경선언으로 조직된 단체다.

    나는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재산이라고 생각해 자연보호 협의회 활동에 지금까지 매진해왔다. 개발만큼 중요한 것이 환경보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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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2011년 이야기

    구관회송악읍 석포리 전 이장

    “한미 FTA 통과로 농촌 미래 걱정”

    “한미 FTA 통과로 농촌 미래 걱정”

    네 번째 사진은 이장 직에서 물러나 퇴임이장 친목회인 송우회 회원들과 함께 삼천포를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이다. 제일 왼쪽이 구홍희 가교1리 전 이장이고 붉은 옷을 입은 사람이 문계영 중흥리 전 이장이다. 갈색 옷을 입은 사람이 안준영 씨이다. 이장을 맡으며 개별 공장허가에 따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 했던 일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당시 민종기 전 군수 시절인데 무분별한 공장 허가로 마을에 말썽이 많았다. 그래도 마을사람들이 합심해 큰 탈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 개발을 위해 농촌의 무조건적인 양보를 강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방법이다. 앞으로 농촌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대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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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2011년 이야기

    성대용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당진군지회장

    “유공자 유족에 대한 지원 전무해”

    “유공자 유족에 대한 지원 전무해”

    네 번째 사진은 송산 성구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던 때의 모습이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버려진 쓰레기 양이 엄청났다. 용무치선착장에 갔을 때는 줍다줍다 다 못 줍고 돌아온 적도 있다. 당시 남산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현재는 청소하는 사람들이 고용되어 있고 회원들 나이도 많아 작년부터 환경정화 활동은 중지했다. 하지만 예전부터 해오던 전쟁 사진전과 태극기 달기운동은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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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2012년

    한용우송악읍 반촌2리 이장

    지금과 다른 반촌2리의 옛 모습

    지금과 다른 반촌2리의 옛 모습

    마지막 사진은 2012년 환갑기념으로 다녀온 호주 시드니에서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 사람들은 모두 송악읍민들로 환갑 기념차 호주와 뉴질랜드를 함께 여행했다.

    >>한용우 이장은

    ·1952년 송악읍 반촌2리 출생

    ·기지초·송악중

    ·경복고등학교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신성대 정보통신학 전공

    ·현 송악읍 반촌2리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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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2012년 이야기

    “친구·모임·가족, 삶을 살아가는 행복”

    “친구·모임·가족, 삶을 살아가는 행복”

    첫 번째 사진은 친구들과 함께 바다낚시를 떠나 찍은 사진이다. 종종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바다낚시를 가고는 한다. 수평선 넘어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낚시를 즐기는 시간 동안 그간의 시름을 잊고는 한다.

    사진 속에는 당진화력 김재성 홍보팀장과 청룡FC 김상호 회장, 당진 C&A 최봉창 대표, 최성태 등이 함께 보인다. 함께 낚시도 즐기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있기에 인생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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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2012년 이야기

    김은하신평면 상오리 전 부녀회장

    “기억은 흐릿하지만 추억은 생생해”

    “기억은 흐릿하지만 추억은 생생해”

    두 번째 사진은 지인들과 함께 천주교 성지순례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한 유람선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을 본 몇몇 사람들은 내가 정말 유람선이나 배를 몰았던 선장이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다. 당시 유람선 선장이 내게 선장 복장을 입히고 사진을 찍어 선물로 주고는 다음 사람들부터 돈을 받고 사진을 찍어 줬다. 선장의 상술에 모두 넋을 잃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다. 물론 나는 공짜로 이 사진 한 장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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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2012년 이야기

    김복수수복회관 대표

    “여행은 내 삶의 즐거움”

    “여행은 내 삶의 즐거움”

    네 번째 사진은 삼륜 리컴번트를 타고 울릉도에 갔던 사진이다. 울릉도에 가기까지 리컴번트를 비행기에 싣고, 배에도 싣고 힘든 여정이었다. 리컴번트는 누워서 타는 자전거인데 처음에는 누워서 타는 모습이 장애인 같아 보여서 싫었다. 하지만 타기 쉽고, 안정감이 있어 오르막길도 쉽게 올라갈 수 있다. 리컴번트를 타고 제주도를 두 번 일주하고, 한계령과 미시령 등을 돌아다녔다. 리컴번트를 타고 여행하는 것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재밌다.

    서보람 인턴기자 sbr87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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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2012년 이야기

    “지나간 추억을 감사히 여기며”

    “지나간 추억을 감사히 여기며”

    두 번째 사진은 아미산에서 면천으로 가는 길에 있던 승전목에서 찍은 사진이다. 승전목에서 자주 교우들과 음식을 먹으며 친분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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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2012년 이야기

    송영우당진유리 대표

    “옛 당진 시가지, 지금은 상상도 못해”

    “옛 당진 시가지, 지금은 상상도 못해”

    세번째 사진은 칼라사진기가 처음 시판되었을 때로 기억되는 사진이다. 동네 친구들과 조금씩 돈을 모아 각자 어머님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다녀왔던 때다. 현재 어르신들은 한 분을 제외하고 모두 작고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당시에는 저렇게 젊었던 친구들도 지금은 모두 백발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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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2012년 이야기

    김동관석문면 장고항리 유미자 부부

    “가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

    “가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

    세 번째 사진은 두 아들의 초청으로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필리핀으로 여행가서 찍은 사진이다. 용무치에서 처음 만났던 아내는 꽃다운 나이 19세였다. 지금은 약 40년의 세월이 흘러 세월의 흔적이 서로의 모습에 깊게 배어있다. 가진 것 없이 시작한 결혼생활에서부터 지금까지 함께 고생하고 행복을 나누며 살아준 아내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 세월이 흘러 서로의 모습도 많이 변했지만 그녀는 아직도 내게 19세의 꽃다운 모습으로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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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2012년 이야기

    박미자고대면엄마순찰대 대장

    “자식 향한 부모 마음은 누구나 같다”

    “자식 향한 부모 마음은 누구나 같다”

    세 번째 사진은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이다. 처음 이 사진을 인화했을 때는 내가 제주도에 다녀왔는지 해외에 다녀왔는지 모를 정도로 이국적인 느낌의 사진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가정일에 늦둥이 태은이를 보느라 여행 한 번 마음편히 다녀온 적 없었다. 쉽지 않은 여행이었기에 몸도 마음도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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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2012년 이야기

    “지나간 추억을 감사히 여기며”

    “지나간 추억을 감사히 여기며”

    세 번째 사진은 기독교연합회에서 목사 및 장로님들과 함께 다녀온 여행 이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그러고 보니 60여년이란 긴 세월 동안 교회 생활을 해왔다. 신앙을 통해 지금의 ‘나’를 만들어 올 수 있었다. 우측은 내 사랑스러운 아내(최성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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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2012년 이야기

    박용길충남모범운전자연합회 당진시지회장

    “당진 시가지를 달리던 택시 행렬”

    “당진 시가지를 달리던 택시 행렬”

    네 번째 사진은 태안 유류피해 당시 백리포로 유류피해 봉사활동을 다녀왔던 사진이다.

    당시 세 번에 걸쳐 봉사활동을 다녀왔었는데 어린이날에도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가야할 정도로 피해 상황이 심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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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2012년 이야기

    최경숙고대 슬항2리

    “슬항리에 바닷물이 들어오던 시절”

    “슬항리에 바닷물이 들어오던 시절”

    네 번째 사진은 남편의 회갑을 맞아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이다. 남편과 함께 여행다운 여행을 가본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농사일과 축사일 때문에 우리 부부 모두 자리를 비우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결혼 당시 신혼여행도 가지 못했다. 그렇게 결혼생활이 시작되고 아이를 낳아 기르고 시집살이에 갖가지 집안일 등을 하다보니 세월이 유수같이 흘러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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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환갑

    김재각전 고대면발전협의회장

    “술취한 사진사 때문에 결혼식 사진 없어”

    “술취한 사진사 때문에 결혼식 사진 없어”

    네 번째 사진은 환갑을 맞아 태국으로 여행 갔던 사진이다. 태국에서 낙하산을 탔는데 신기한 경험이었다. 여행은 30여명의 ‘친목회’ 회원들과 함께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친구들이 서울과 대전 등에 퍼져있어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해 5년 전 쯤 친목회를 만들게 됐다.

    정리 서보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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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2012년 이야기

    고대 옥현리 고향집에서의 추억

    고대 옥현리 고향집에서의 추억

    네 번째 사진은  채운5동 주민들과 마이산으로 관광을 가서 찍은 사진이다. 쉽사리 여행을 떠나본적 없던 내게 마이산은 문화적 충격이었다. 돌탑과 장엄한 산의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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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2013년

    북경에서 만난 태극기에 가슴 벅차

    북경에서 만난 태극기에 가슴 벅차

    첫 번째 사진은 지난 2013년 노인회 회원들과 함께 중국 북경을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이다. 우리가 방문하기 전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북경을 방문해서 배경에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다. 북경에서 태극기를 만나니 가슴이 벅찼다. 과거 사진을 찾아보니 예전의 추억들이 떠올랐다. 그동안 사진을 많이 찍어 놓지 않아 아쉽다. 과거에는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송악면장으로 퇴임했다. 이후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취업지원센터장으로 7년 간 활동하다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장을 맡았다. 당시 각 마을 노인회에 여성부회장 제도를 도입하고,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 것들이 기억에 남는다. 약소하지만 노인회장을 하면서 이룬 성과여서 보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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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2013년

    김동기전주명품 콩나물 국밥 대표

    "토끼같은 내 자식 ‘바다샘마음이와 으뜸이’"

    "토끼같은 내 자식 ‘바다샘마음이와 으뜸이’"

    세 번째 사진은 2013년 아산으로 레일바이크를 타러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당일치기로 갔는데 바쁜 삶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이었다.

    우리 가족은 여행을 즐긴다. 무계획으로 떠나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숙박할 곳을 정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모텔에서 잠을 잘 때가 많은데 아이들도 적응이 됐는지 모텔 이름을 기억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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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2013년

    김근화SK텔레콤 당진중앙대리점 대표

    “봉사를 기쁨으로 여겨”

    “봉사를 기쁨으로 여겨”

    다섯 번째 사진은 아내와 같이 2013년에 두바이에서 찍은 사진이다. SK텔레콤을 운영하고 있는 충청지역 대리점 대표들과 북유럽으로 10일 정도 제2차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다. 그 때 두바이에 잠시 들렸다. 두바이는 굉장히 더웠지만 우리나라 기업에서 지은 최고층 빌딩을 보면서 한국인의 자부심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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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2013년 이야기

    “봉사로 진정한 삶의 의미를”

    “봉사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첫 번째 사진은 당진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복나눔잔치’를 열었을 때다. 음식들도 나르고 뒷마무리 작업을 했었다. 어르신들의 좋아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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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2013년 이야기

    “적십자 가족과 함께한 세월”

    “적십자 가족과 함께한 세월”

    두 번째 사진은 적십자 100주년 행사 때 찍은 사진이다. 이 날 전 세계의 적십자인들이 모여 촛불행진을 했다. 당시 나는 대한적십자 당진지구협의 회장을 맡으며 대전충남지사 부회장도 겸임하고 있었다. 솔페리노에서 진행한 행사는 세계적인 봉사단체 적십자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날 인만큼 더 의미가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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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2013년 이야기

    “어머니이자 아내로 고생한 아내”

    “어머니이자 아내로 고생한 아내”

    두 번째 사진은 안면도 꽃박람회에서 아내(이정영)와 찍은 사진이다.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 오랜만에 아내와 정겨운 사진을 찍은 기억이다. 1남 3녀의 어머니로, 내 아내로 오랜 세월 고생해온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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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88서울올림픽 때

    한득선채운동

    “당진전통시장에서 보낸 50년”

    “당진전통시장에서 보낸 50년”

    두 번째 사진은 88서울올림픽 때 모습이다. 당시 저곳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

    사실 여기 있는 사진들 모두 너무 오래 전 일들이라 또렷하게 기억이 나질 않는다.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데 조금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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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2013년 이야기

    “봉사로 진정한 삶의 의미를”

    “봉사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세 번째 사진은 아내와 함께 필리핀 여행을 갔을 때다. 부산이 고향인 아내는 당진이라는 먼 곳으로 시집와 마음고생을 많이 했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곳에서 고향이 얼마나 그리웠을까. 그런데도 강인하고 곧은 마음으로 나와 아이들에게 헌신적 사랑을 보여줬다. 또한 아내 역시 반찬봉사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정말 존경할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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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2013년 이야기

    근검절약 몸에 밴 지난 세월

    근검절약 몸에 밴 지난 세월

    세 번째 사진은 간월도 간월암자에서 찍은 사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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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2013년 이야기

    “적십자 가족과 함께한 세월”

    “적십자 가족과 함께한 세월”

    세 번째 사진은 전국걷기대회 후 아산지구회장과 내가 상금을 대한적십자에 전달하는 사진이다. 1백 만원의 금액을 전달했는데 좋은 일에 쓰여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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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3년 이야기

    조병갑당진행정동우회 사무국장

    “아름다웠던 지난 날을 떠올리며”

    “아름다웠던 지난 날을 떠올리며”

    세 번째 사진은 행정동우회 회원들과 왜목마을로 봉사활동을 나갔을 때 사진이다.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안가를 정화하는 캠페인도 벌였다. 후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물려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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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올해

    “지역 학생 돕기 위한 국화재배”

    “지역 학생 돕기 위한 국화재배”

    세 번째 사진은 올해 국화전시회에서 찍은 사진이다. 비닐하우스 3개 동에서 길러진 국화들이 전시회에서 모두 팔리고, 남은 국화들을 손보고 있다.

    현재 국화를 기르는 비닐하우스는 도로가 들어설 계획에 따라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비용도 만만치 않고 이전 및 시설물에 대한 보상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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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2013년 이야기

    “봉사로 진정한 삶의 의미를”

    “봉사로 진정한 삶의 의미를”

    네 번째 사진은 정몽준 국회의원과 함께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는 사진이다. 집수리 봉사는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활동이다. 이날도 행복하고 뜻 있는 하루를 보냈다.

    우연한 계기로 정몽준 의원과 함께 하게 되었는데, 소박하고 서민적인 의외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위엄이나 과시 없이 다정다감한 분이었다.

    정리 전수진 인턴기자 jsj15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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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2013년 이야기

    근검절약 몸에 밴 지난 세월

    근검절약 몸에 밴 지난 세월

    네 번째 사진은 마을주민들과의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곳저곳 여행 다니기를 좋아했던 나는 아내나 친구들, 마을주민과도 많은 여행지를 다녔다.

    지금은 잃어버린 사진들도 많지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즐거움에 여행지를 다니며 사진도 찍고 견문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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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2013년 이야기

    “추억과 긍지의 흔적”

    “추억과 긍지의 흔적”

    네 번째 사진은 산악회 회원들과 중국 황산에 갔을 때의 사진이다. 건강이 안 좋아져 등산을 하며 건강을 회복하던 시기였다. 영내 산악회라는 소모임을 조직해 등산을 다녔다. 전국의 산을 다 다녀보면서 산행도 즐기고 건강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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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2013년 이야기

    “다시 돌아가고픈 학창시절”

    “다시 돌아가고픈 학창시절”

    네 번째 사진은 선·후배들과 중국 산동 반도쪽으로 여행을 갔을 때의 사진이다. 중국에서 민박을 운영하는 지인과 인연이 닿아 선·후배들과 중국여행을 다녀왔다. 중국에선 아침만 되면 모든 사람이 음악에 맞춰 체조를 한다. 성별이나 연령대별로 삼삼오오 모여 체조를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 사진속으로 추억속으로에 참여하실 독자를 기다립니다. 전화 : 355-5440 / 010-9401-8410

    「“다시 돌아가고픈 학창시절”」 앨범 펼치기 →

  87. 2013년 이야기

    “적십자 가족과 함께한 세월”

    “적십자 가족과 함께한 세월”

    네 번째 사진은 당진농협에서 주부풍물 단원들과 찍은 사진이다. 기지시줄다리기축제때 주부풍물대회 출전해 멋진 풍물놀이를 선보였다. 비록 부족한 실력이지만 열정만큼은 어느 풍물패에도 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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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2013년 이야기

    조병갑당진행정동우회 사무국장

    “아름다웠던 지난 날을 떠올리며”

    “아름다웠던 지난 날을 떠올리며”

    네 번째 사진은 행정동우회에서 나간 산업시찰 때 찍은 사진이다. 선진도시를 견학하며 지역에 도움이 될만한 것을 보고 들으며 회원 간의 친목도 다졌던 시간이었다. 북악산과 청와대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었다.

    ※ 사진속으로 추억속으로에 참여하실 독자를 기다립니다. 전화 : 355-5440 / 010-9401-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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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재작년

    오명숙읍내동 민속떡집 대표

    “남편과 함께한 행복한 나날”

    “남편과 함께한 행복한 나날”

    네 번째 사진은 재작년에 소아암 병동에 있는 아이들과 송편 만들기 체험을 했던 사진이다. 경복궁 내에 있는 병원학교 시설이었는데 아픈 몸에도 의욕을 갖고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기특하기도 했지만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다. 올해에는 아이들이 건강을 찾아 바깥에서 마음껏 뛰어 놀길 바란다.

    ※ 사진속으로 추억속으로에 참여하실 독자를 기다립니다. 전화 : 355-5440 / 010-2911-2271

    「“남편과 함께한 행복한 나날”」 앨범 펼치기 →

  90. 첫 방문

    “시끌벅적 활기찬 우리 가족”

    “시끌벅적 활기찬 우리 가족”

    네 번째 사진은 백두산 천지의 모습이다. 백두산은 중국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한국의 대표 명소지만 고산지대이기 때문에 안개가 많아 쉽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어려운 곳으로 유명하다. 운 좋게도 나는 첫 방문인데도 구름 한 점 없는 좋은 날씨 속에서 천지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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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2014년

    강병수당진사무기 신도리코 당진점 대표

    물난리 때문에 없어진 사진들

    물난리 때문에 없어진 사진들

    세 번째 사진은 로타리클럽 3620지구 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신혼여행(리허니문)을 다녀왔을 때 찍은 사진이다.

    당진지역 뿐만 아니라 3620지구 내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약 100쌍이 함께 했다. 위 사진 속에서 노란색 자켓을 입고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나로, 2014년과 2015년 지역대표로 활동했을 때다. 이때 참가한 다문화가족들이 정말 좋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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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2014년

    "며느리에게 직접 만든 감사패 전달"

    "며느리에게 직접 만든 감사패 전달"

    네 번째 사진은 2014년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당진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 선수들과 찍은 사진이다. 그라운드 골프를 시작한 지 8년 정도가 됐다. 그라운드 골프는 걷기 운동도 되고 홀에 공을 넣을 때마다 성취감이 생긴다. 그라운드 골프는 매일 한 시간씩 하고 있다. 오늘 아침에도 하고 왔다.

    당진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 선수들은 스스로 지역의 명예를 갖고 경기에 출전한다. 당진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남자부 우승, 당진시장배 우승, 생활체육회장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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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2014년 이야기

    “바둑 두다 날샌 적 많았지”

    “바둑 두다 날샌 적 많았지”

    첫 번째 사진은 바둑협회 회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어린 시절의 나는 바둑에 대해서 까막눈이었다. 다른 지역에서 이사온 친구를 통해 바둑을 접하면서 친구랑 바둑을 두다가 밤을 샌 적이 수도 없이 많을 정도로 바둑의 매력에 빠졌다. 지금은 바둑뿐만이 아니라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당진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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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2014년 이야기

    “한 잔의 차에 깨닫는 삶”

    “한 잔의 차에 깨닫는 삶”

    첫 번째 사진은 내가 다도를 하는 모습을 담아낸 사진이다. 다도는 차를 세번 나눠 마신 뒤 찻잔을 내려놓는다. 이 세 번 동안 각각 색과 향, 미를 음미하게 되는데 처음은 색을 보며 자신의 마음이 투명한지를 보고, 다음은 향을 통해 자신이 사회에 얼마나 되돌려주고 있는지를 돌이키고, 마지막으로 차를 음미하며 그동안 자신이 가지고 있는 번뇌를 모두 씻어버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도에는 유교와 도교, 불교 사상이 녹아있다. 이런 깊은 뜻을 담고 있는 다도와 전통문화에 매료된 뒤 이를 배우기 위해 서울 성균관을 다니며 다도를 익혔고, 지금은 다른 사람들에게 이 문화를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한 잔의 차에 깨닫는 삶”」 앨범 펼치기 →

  95. 2014년 이야기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해”

    두 번째 사진은 심훈상록문화제에서 국악공연을 할 때 찍은 사진이다.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 4·4 독립만세 운동 등 당진에서 하는 굵직한 행사에는 대부분 참여하고 있다. 나는 아주 어릴 적부터 우리가락이 좋았다. 그래서 항상 농악대를 따라다니며 어깨너머로 연주를 배웠다. 또 잠깐씩 어른들이 악기를 손에서 놓을 때면 몰래 가서 연주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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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 2014년 이야기

    이숙경민화작가

    “우리는 붕어빵 가족”

    “우리는 붕어빵 가족”

    두 번째 사진은 남편, 지인과 함께 제주도에 놀러갔을 때 찍었다. 정확히 언제 찍었는지 기억 나진 않지만 사진 속 모습을 보니 10년은 지난 듯 하다. 사실 남편과 나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때는 주변 사람들 등살에 못이겨 겨우 찍었던 것 같다. 제주도에 가면 통상적으로 하는 감귤체험, 폭포 감상 등을 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더 즐거웠던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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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 2014년 이야기

    최영자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당진지부 지부장

    “가족이라는 따뜻한 이름”

    “가족이라는 따뜻한 이름”

    두 번째 사진은 충남재가협회에서 일본 오사카를 방문해 찍은 사진으로 사회 고령화가 한국 보다 앞서 찾아온 일본의 노인복지에 대해 공부하고자 방문했다. 충남재가협회 가족들과 사이가 유독 좋았던 나는 아직도 이들과 연락하며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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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 2014년 이야기

    김용남상록묵향회 지도강사

    “묵향·시향·차향 안에 살아요”

    “묵향·시향·차향 안에 살아요”

    두 번째 사진은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지회장 김명회)에서 시낭송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명회 지회장과 인연이 닿아 시를 접한 지 벌써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서예와 시는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아 서예를 배우는 교육생들에게 “묵향과 시향, 차향은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고 말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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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2014년 이야기

    “삼봉에서 당진까지 걸어다녀”

    “삼봉에서 당진까지 걸어다녀”

    두 번째 사진은 석문 노인대학 졸업사진이다.

    할머니가 된 나는 주위 사람들과 함께 노인대학을 다니며 노래도 부르고 강의를 들었다. 심심하던 차에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생기니 매 시간이 즐겁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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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환갑기념

    지운기안섬풍어당굿 예능보유자

    늦은 나이에 입은 턱시도와 드레스

    늦은 나이에 입은 턱시도와 드레스

    세 번째 사진은 태국으로 아내와 환갑기념 여행을 떠났을 때다. 사진 속 호랑이가 얼핏보면 인형 같기도 하지만 진짜 호랑이다. 조련사와 목줄 등 나름의 안전장치가 있었지만 호랑이가 워낙 커 아내가 겁을 잔뜩 먹었다. 나도 약간 표정이 굳어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외에도 야자나무, 원숭이 등과 많은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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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2014년 이야기

    사진속으로추억속으로

    사진속으로추억속으로

    세 번째 사진은 아내와 함께 로마로 여행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아마 10년도 더 됐을 것이다. 이 당시 막내딸이 대한항공 승무원 이어서 딸 덕분에 로마로 여행을 떠났다. 로마에서 소주가 마시고 싶어 소주를 사러 갔는데 세금이 붙어 소주 한 병에 2만 원이어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해외에 가니 말이 안 통해 딸이 안내해 주는 곳만 다녔다. 자동차를 전시해 놓은 곳도 구경했는데 멋진 차들이 기억에 남는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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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 2014년 이야기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해”

    세 번째 사진은 송악실버프리요양원에서 아리랑 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때 찍은 사진이다. 나는 농악 외에도 민요장구, 하모니카 등을 연주하기도 한다. 몸과 마음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주고 싶어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 이곳 외에도 고대, 신평, 송악, 순성 등 9곳에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다. 공연을 보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힘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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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 2014년 이야기

    “바둑 두다 날샌 적 많았지”

    “바둑 두다 날샌 적 많았지”

    세번째 사진은 난초봉사회 회원들을 찍은 사진이다.  나는 벌써 5년 난초봉사회의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다. 난초봉사회는 항상 올곧게 쭉쭉 뻗어나가며 푸른 기상을 내뿜는 난초를 보고 이름을 지었다. 회원들은 독거노인들을 위해 밑반찬 봉사를 한다.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참 재밌는 일이 많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남들에게 알려주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남을 위해 한다는 것은 마음이 행복해지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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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 2014년 이야기

    “한 잔의 차에 깨닫는 삶”

    “한 잔의 차에 깨닫는 삶”

    세 번째 사진은 당진온로타리클럽 7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이임하는 손명자 회장에게 공로장을 전달하는 모습이다. 나는 온로타리에서 활동하면서 외국이주여성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우리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주여성 중 어려운 가정을 선택해 전통혼례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생활예절과 차문화를 알리고자 했다. 다문화 가정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돕고 싶어 로타리 회원들과 합심해 활동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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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 2014년 이야기

    김용남상록묵향회 지도강사

    “묵향·시향·차향 안에 살아요”

    “묵향·시향·차향 안에 살아요”

    세 번째 사진은 일본 동경극장에서 진행한 ‘한일 소품인테리어 서전’에서 초대작가상을 수상할 당시 사진이다. 사진 속에는 나(중앙)를 비롯해 이상옥 작가(왼)와 상록묵향회 홍락표 회장(오)이 보인다. 당시 홍락표 회장은 작품 ‘동행’을 출품해 국제 최우수상을 받으며 일본 서단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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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 지난해

    “삼봉에서 당진까지 걸어다녀”

    “삼봉에서 당진까지 걸어다녀”

    세 번째 사진은 지난해 캄보디아로 해외여행을 떠나 찍은 사진이다. 당진을 벗어나는 일이 거의 없었던 내게 다른 나라의 낯선 풍경은 신기하기만 했다. 새로운 환경, 익숙하지 않은 언어…. 겁이 나기도 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사람이라는 게 언제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해외여행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앞으로 시간과 건강이 허락한다면 새로운 경험을 더 많이 해보고 싶은 욕심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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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 2014년 이야기

    “가족같이 지낸 사관리 주민들”

    “가족같이 지낸 사관리 주민들”

    세 번째 사진은 정미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 참가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노래는 참 즐겁다. 얼었던 마음을 녹이기도 하고 기쁘고 슬픈 감정을 표현해 내는 수단이 된다. 노래를 통해서라면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미묘하고도 복잡한 감정을 표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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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 2014년 이야기

    최순용교로1리 여성 노인회장

    “찍는 게 남는 거여~”

    “찍는 게 남는 거여~”

    네 번째 사진은 남편과 함께 제주도로 놀러가서 말을 타고 찍은 사진이다. 이때 감귤농장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편이 곁을 떠난지 14년이 지났지만 그래도 즐거운 추억을 생각하면 여전히 기쁘다. 이제와서 생각해 보니 나는 여행을 꽤 많이 다닌 편인 듯 싶다. 해남, 홍도도 다녀오고, 제주도는 여러번 다녀왔다. 또 해외여행도 많이 다녔다. 다 자식들이 나를 잘 챙겨줘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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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 2014년 이야기

    사진속으로추억속으로

    사진속으로추억속으로

    네 번째 사진도 로마에서 찍은 사진이다. 국내외로 여행을 꽤 많이 다녔지만 사진은 로마 여행 사진밖에 찾질 못했다. 피사의 사탑에도 갔는데 다들 피사의 사탑을 두고 손으로 받치는 포즈를 하고 있어 그 모습을 보는 것이 재밌었다. 로마라는 도시는 관광도시로 잘 가꿔져 있었다. 오래된 건물을 그대로 보존해 관광자원으로 이용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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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 환갑을 맞아

    "강아지 안내로 구경한 선유도”

    "강아지 안내로 구경한 선유도”

    네 번째 사진은 환갑을 맞아 선유도로 여행을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서산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사촌(이수인)이 찍어준 사진이다. 함께 찍힌 강아지는 선유도의 명물이다. 이 강아지는 신기하게도 관광객을 산까지 안내한다. 따라가는 사람이 힘들어 앉으면 저도 같이 앉아 쉬다가 다시 출발한다. 강아지 가이드를 따라 다녔던 선유도 여행은 아직도 재미있는 기억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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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지난해

    김용남상록묵향회 지도강사

    “묵향·시향·차향 안에 살아요”

    “묵향·시향·차향 안에 살아요”

    네 번째 사진은 지난해 열린 개인전 사진이다. 세 번째로 연 이 개인전은 당진에 이어 KBS대전방송국에 전시되기도 했다. 당시 전시회에서는 전통서예를 바탕으로 한 작품을 선보였다. 2015년에 네 번째 개인전을 구상하고 있으며 현재 회화적인 현대서예를 표현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전시회를 하고 나면 항상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발전해 나만의 작품성과 작품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어 자기개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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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 2015년

    아내 사랑 산(山) 사랑

    아내 사랑 산(山) 사랑

    네 번째 사진 은 2015년 가야산 칠불봉에서 찍은 사진이다.

    산악회에서 만난 1~2년 선배와 동행했다. 나는 산을 무척 좋아한다. 건강을 챙기기 위해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등산하기 시작했는데 산에 중독돼 지금까지 열심히 다니고 있다. 대덕산, 아미산을 비롯해 전국구로 산을 다니고 있다.

    한편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산은 설악산이다. 2017년 경 당진농협 환경파수꾼 활동을 하면서 회원들과 설악산으로 관광을 간 적이 있었는데, 당시 우리 부부와 다른 부부 총 4명만이 설악산 대청봉에 올랐던 기억이 있다. 8시간이 걸렸던 산행이였는데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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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 6년 전, 봄

    김정환한화손해보험 신성대리점·서산지점 대표

    “남는 것은 사진뿐”

    “남는 것은 사진뿐”

    첫 번째 사진은 아내와 아산시로 온천여행을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6년 전, 봄에 갔었는데 벚꽃이 무척 예뻐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했다. 내가 아내 볼에 뽀뽀를 하려니 아내가 거부하는 모습이다. 아내의 표정이 재밌어 액자에 넣어 놨다. 아내는 나와 동갑이다. 나는 평소 애정표현을 잘하는데 그럴 때마다 아내는 그만 좀 하라며 애들이냐고 놀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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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 2015년 이야기

    최연화한국전통국악교육원 충남지회 원장

    "식지 않는 우리가락 사랑"

    "식지 않는 우리가락 사랑"

    첫 번째 사진은 미국으로 공연을 갔을 때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찍은 사진이다. 내 생애 본 폭포 중에 가장 큰 폭포였다. 구름처럼 김이 올라오는 모습과 많은 물이 어디서 생겨났는지가 신기했다. 나이아가라 폭포 위로 떠 있던 일곱 빛깔의 무지개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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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 3년 전

    최연화한국전통국악교육원 충남지회 원장

    "식지 않는 우리가락 사랑"

    "식지 않는 우리가락 사랑"

    두 번째 사진은 3년 전 가야산에서 찍은 사진이다. 653m의 높이를 한 시간 정도 올랐다. 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친구들과 가까운 산을 오른다. 당진에 와서 등산에 취미를 붙였다. 등산을 하면 아름다운 경치도 보고 건강도 지킬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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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 2015년 이야기

    김정환한화손해보험 신성대리점·서산지점 대표

    “남는 것은 사진뿐”

    “남는 것은 사진뿐”

    세 번째 사진은 제주도에서 600년 된 소나무 옆에서 찍은 사진이다. 표정이 참 재밌다. 600년이 됐다고 해서 놀라던 모습이다. 이 때 제주도는 석문면 전직 예비군 중·소대장과 대원들 17명이 부부동반으로 다녀왔다. 이 예비군 모임을 일칠회라고 지었는데, 17명의 전직 예비군 중·소대장, 대원들이 매월 17일에 모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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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 지난해 10월

    김용균파파밴드 리더

    “기타는 내 애인”

    “기타는 내 애인”

    세 번째 사진은 당진80산악회 회원들과 영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신불산으로 산행 갔을 때 찍은 기념사진이다. 지난해 10월에 갔는데 산길 중간에 길을 잃었다. 자연이 훼손되지 않아 가파르고 발이 푹푹 빠지는 산길이었지만 30여 명의 회원들이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결국 정상까지 올랐다. 세 시간이면 올라갈 거리를 다섯 시간이 걸려 도착했다. 정상에 오르니 장관이었다. 또한 우리는 정상까지 함께 올랐던 길을 그려 ‘80루트’라고 정했다. 이날의 경험이 우리 당진80산악회원들을 이전보다 더 똘똘 뭉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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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3~4년 전

    "며느리에게 직접 만든 감사패 전달"

    "며느리에게 직접 만든 감사패 전달"

    세 번째 사진은 3~4년 전 태안에서 사는 막내동서, 막내처제, 아내와 지리산프라자호텔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 때 2박3일을 함께 놀러갔다. 처제가족은 아내와 나와 함께 여행을 가거나 목욕가자고 종종 연락을 한다. 참 인정이 많은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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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20대 때

    한만우LG컴퓨터/21세기 컴퓨터 대표

    “부모님 설득해준 은사님 못 잊어”

    “부모님 설득해준 은사님 못 잊어”

    네 번째 사진은 20대 때 신불산 억새밭에서 찍은 사진이다. 20대 때는 산과 여행에 푹 빠져 살았다. 처음엔 5~6명의 친구들과 같이 산행을 했다. 결혼하고서는 10년 동안 산행을 가지 않았지만 재작년부터는 아내와 산행을 다니고 있다. 아내는 대부분 처음 가보는 산이어서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 내가 설명해주곤 한다. 사진에 나온 이 친구들도 중·고등학교 친구들인데 지금도 1년에 두 번 정도 가족동반 모임을 가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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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3년이 넘었다

    유정숙삼성생명보험주식회사 충남서부지역단 서해지점 팀장

    “현자야 보고싶다”

    “현자야 보고싶다”

    네 번째 사진은 당진사랑산악회 회원들과 찍은 사진이다. 당진사랑산악회에서 활동한 지는 3년이 넘었다. 운동을 싫어하는 편인데 산행은 참 재밌다. 산행의 매력은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당진사랑 산악회에서는 산행뿐만 아니라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도 하고 대덕동 수변공원에 해바라기를 심는 등 환경 봉사도 하고 있다. 그리고 발 마사지, 레크레이션 등 강의를 받으며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다. 당진사랑산악회는 한 마디로 ‘테마가 있는 산악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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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 8년 전

    김정환한화손해보험 신성대리점·서산지점 대표

    “남는 것은 사진뿐”

    “남는 것은 사진뿐”

    네 번째 사진은 8년 전 통영시 사량도에서 찍은 사진이다. 옆 내 동료의 딸이 나와 함께 사량도 정상에 가장 먼저 올랐다. 난 등산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산은 내 고향 당진의 아미산이다. 용봉산과 팔봉산도 지리가 가까워 자주 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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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2015년 이야기

    고미경송악읍

    "비행기 놓친 신혼여행 첫날밤"

    "비행기 놓친 신혼여행 첫날밤"

    네 번째 사진은 여름휴가로 오대산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이다. 이날 여행 목적지는 아니었지만 지나가다 들린 곳이 오대산이었다. 유난히 그때 날씨가 너무 덥기도 하고 자가용 에어콘이 고장 났을 때여서 결국, 오대산 계곡에서 아이들과 물놀이 하며 추억을 쌓았다. 더운 날씨에 고생한 만큼 기억에 남는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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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지난해

    홍종원신평요양센터 대표

    “온 가족이 노인 사랑”

    “온 가족이 노인 사랑”

    네 번째 사진은 지난해 신평요양센터에서 성탄절을 맞이해 어르신들과 찍은 기념 사진이다. 성탄절을 기념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찬양도 해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아내와 나는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돌보면서 이전보다 쾌차하셨을 때 보람을 느낀다. 반면 어르신들의 임종을 지켜볼 때면 가슴이 아프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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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 2015년 이야기

    김용균파파밴드 리더

    “기타는 내 애인”

    “기타는 내 애인”

    네 번째 사진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난지섬에서 파파밴드 공연을 했을 때 찍은 사진이다. 이날 음향 장비들을 다 싣고 난지섬에 갔다. 파파밴드 단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무더운 여름날 난지섬까지 가서 공연을 할 수 있었다. 이날 두 시간 가량 공연을 하고 다시 당진으로 돌아가는 배가 없어 하룻밤을 단원들과 함께 난지섬에서 보냈다. 무엇보다 난지섬 주민들이 반겨주고 좋아해줘 보람됐다. 기억에 남는 공연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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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 2015년 이야기

    오성학필 색소폰클럽 원장

    "못말리는 색소폰 사랑"

    "못말리는 색소폰 사랑"

    네 번째 사진은 필 색소폰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나는 지난 6월 채운동에 필 색소폰 클럽을 마련했다. 이후 색소폰을 배우고자 하는 시민들이 모여 시간 날 때마다 함께 연습하곤 한다. 현재 30명 정도의 회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필 색소폰 동호회 회원들은 지난달에 문예의전당 야외무대에서 발표회도 했다. 한 달에 한 번씩 회원들과 발표회를 하곤 한다. 앞으로는 회원들과 요양원 재능기부 봉사도 하고 싶다.

    >>오성학 원장은

    ·예산 출신 ·LG전자 물류팀, 대한토지신탁회사 근무 ·필 색소폰 클럽 원장 ·당진문화예술학교 색소폰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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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 2015년 이야기

    유정숙삼성생명보험주식회사 충남서부지역단 서해지점 팀장

    “현자야 보고싶다”

    “현자야 보고싶다”

    다섯 번째 사진은 희망노래 봉사를 하면서 찍은 사진이다. 내 꿈은 어렸을 때부터 가수였다. 어렸을 때도 지금도 노래는 내 인생의 활력소다.

    ‘그룹사운드’라는 직장인 밴드에서 보컬로 노래를 부르며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아마추어 가수로 활동하다 보니 지역을 위한 노래봉사를 자주 한다. 주민자치센터나 요양원 등에서 노래로 봉사할 때면 어머님, 아버님들이 노래를 듣고 좋아해주시는 모습에 나도 행복해 진다. 나는 앞으로 가슴에 위안이 되는 가수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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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 2015년 이야기

    홍종원신평요양센터 대표

    “온 가족이 노인 사랑”

    “온 가족이 노인 사랑”

    다섯 번째 사진은 내가 15년 동안 몸담고 있는 ‘정다회’ 사진이다. 족구모임인 정다회는 정이 많은 사람들의 줄임말이다. 정다회는 직장인을 비롯해 자영업자, 교사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다. 비록 16명의 적은 인원이지만 같은 취미를 공유하면서 체력관리와 친목을 동시에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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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 2015년 이야기

    양재노고대노인대학 총학생회장

    ‘총기사건’ 아찔한 군 생활의 추억

    ‘총기사건’ 아찔한 군 생활의 추억

    다섯 번째 사진은 고대노인대학 학생들과 국회로 현장학습을 가서 찍은 사진이다. 고대노인대학에서는 일 년에 두 번씩 현장학습을 간다. 11월에는 대전 한밭수목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고대노인대학에는 유명한 강사의 강의도 듣고, 노래·춤 활동을 하기도 한다. 고대면 노인이 800여 명 정도 되는데 노인대학 학생들이 210명 정도다. 입학하고 싶어 하는 면민들이 많지만 공간이 부족해 모두 수용하기가 어렵다. 매주 화요일마다 노인대학에 가는데 정말 신나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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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9. 2016년 이야기

    황정옥대한적십자사 당진2동 봉사회 회장

    "며느리와 함께한 첫 여행"

    "며느리와 함께한 첫 여행"

    두 번째 사진은 대한적십자 당진2동 봉사 회원들과 서울 KBS를 방문할 때 찍은 사진이다. 이준용 전 KBS 충주방송국장의 초대로 방문했다. 아들 유치원 때 견학으로 방송국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의 추억이 떠올랐다. 아들과 그때 봤던 방송국과는 많은 것이 변했다. 시설부터 스튜디오의 모습까지 많이 발전해 있었다. 이날은 가요무대와 생생정보통, 뉴스 스튜디오를 보고 왔다. 윤수일, 김종민 등 많은 가수들을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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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2016년 이야기

    정제훈전 정미면 수당리 이장

    "아내와 함께한 여행"

    "아내와 함께한 여행"

    두 번째 사진은 싱가포르에서 찍은 사진이다. 싱가포르는 정말 깨끗했다. 작은 쓰레기 한 조각도 보이지 않았다.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버리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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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 20년 전

    박성민서해윈드오케스트라 단장

    어르신들과 함께한 ‘신혼여행’

    어르신들과 함께한 ‘신혼여행’

    두 번째 사진은 영화 로마의 휴일 배경지인 스페인 광장 계단에서 찍은 사진이다. 영화에서는 오드리 헵번이 아이스크림을 먹던 곳이다. 나와 아내는 이때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독일을 다녀왔다. 모두 환상적이었다. 특히 스위스는 경관이 최고였다.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난 아내와 나는 한국인 유학생들의 집에서 숙박하기도 하고, 마지막 전차를 놓칠 뻔 해서 전력질주를 하기도 했다. 벌써 20년 전 다녀온 여행이지만 아직도 당시의 상황이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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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 올해 4월

    정상일세한대 교수

    “학교사랑 음악사랑”

    “학교사랑 음악사랑”

    두 번째 사진은 대한민국 휠체어 합창단이 공연할 때 찍은 사진이다. 나는 2012년 5월 의식을 잃고 11층에서 떨어지는 큰 사고를 겪었다. 이로 인해 가슴 아래로는 아무런 감각이 없는 상태가 됐다. 말 그대로 죽었다가 살아났다.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했고, 운좋게 다시 강단에 설 수 있게 됐다. 사고 이후 나는 이전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 됐다. 사고 당시에는 좌절하고 절망도 많이 했다. 하지만 이겨내고 다시 일어났다. 특히 나는 전공인 클래식을 살려 장애인 예술 분야에서 더욱 열심히 활동했다. 장애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불현듯 합창단이 떠올라, 올해 4월 대한민국 휠체어 합창단을 창단했다. 창단 후 첫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다는 ‘이음’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나는 단원들과 함께 국립재활원에서 초청 연주회도 하고, 비엔나한인문화회관에서 연주를 하기도 했다. 다음 달에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여름엔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공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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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 2016년 이야기

    류재일석문농협 전무

    "한때는 석문의 달리기 선수!"

    "한때는 석문의 달리기 선수!"

    세 번째 사진은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가서 찍은 사진이다. 석문초를 졸업한 우리들은 밝을 명(明)과 벗 우(友)를 따 명우회로 서로 평생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지금도 한 달에 한 번 씩 모임을 갖기도 하고 종종 부부동반으로 여행도 함께 한다. 만나면 지난 추억과 서로의 가족 이야기를 하느라고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우린 서로 싸우거나 다툰 적이 없다. 그 점이 너무도 보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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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 2016년 이야기

    정제훈전 정미면 수당리 이장

    "아내와 함께한 여행"

    "아내와 함께한 여행"

    세 번째 사진은 캄보디아에서 찍은 사진이다. 캄보디아의 어느 곳인지 장소가 가물가물하다. 여행을 하다보면 각 나라만의 문화가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 캄보디아도 캄보디아만의 문화가 있어 재밌었다. 중국의 경우 3~4번을 여행했는데, 우리에게도 중국문화가 남아있어 여느 나라보다 공감할 수 있는 문화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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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 9년 전

    조완성전 당진서부새마을금고 이사

    "마을사람들이 열어준 결혼 축하식"

    "마을사람들이 열어준 결혼 축하식"

    세 번째 사진은 당진서부새마을금고 이사들과 9년 전 호주로 여행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에는 이종윤 시의원도 있고 전경환 이사장도 있다. 이사들과 오랜 시간 같이 활동한 만큼 추억이 많다. 올해 이사를 퇴임했는데, 이사였던 당시 금고 이사들과 중국, 호주, 태국 등 해외여행을 다녀왔던 추억이 새록새록 난다. 이사들은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냈던 지역민들이기에 회의할 때도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안건을 제시하기도 하고 금고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썼다.

    현 이사장인 전경환 이사장과는 한때 교회도 함께 다녔던 오래된 이웃이다. 금고를 알뜰하게 잘 이끌어나가는 모습이 참 좋다. 내실 있는 금고로 발전시켜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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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 2016년 이야기

    이계영정미면 천의1리 경로당 노인회장

    "마을 곳곳을 누비던 집배원"

    "마을 곳곳을 누비던 집배원"

    세 번 째 사진은 동서(처제의 남편)와 서울랜드에서 찍은 사진이다. 처제 부부와 함께 서울로 여행을 다녀왔다. 우체국에서 일하던 나에게 휴일은 딱 하루였는데, 그 때가 유일하게 시간을 낼 수 있는 날이었다. 이날 서울랜드에서 무서운 놀이기구도 탔다. 어떤 놀이기구였는지 아직도 생생할 정도로 아찔했다. 동서는 당진 출신인데 현재 인천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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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 2016년 이야기

    김연곤 고대면 성산1리 노인회장·아내 강영자 씨

    김연곤 고대면 성산1리 노인회장·아내 강영자 씨

    세 번째 사진은 아내와 하와이로 여행가서 찍은 사진이다. 고대면과 석문면에 살고 있는 지역민 30여 명이 함께 하와이로 여행을 갔다. 아내와 나는 여행을 자주 가지 못했다. 5남매를 낳아 키우느라 바빴고, 농사일이 많아 여행은 꿈도 꾸지 못했다. 지금도 농사일로 여행은 자주 못 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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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8. 2016년 이야기

    정상일세한대 교수

    “학교사랑 음악사랑”

    “학교사랑 음악사랑”

    세 번째 사진은 클론의 강원래 씨와 찍은 사진이다. 강원래 씨는 오토바이 사고로 나보다 먼저 장애를 갖게 됐다. 자주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교류도 많이 하고 있다. 내게 위안이 되는 좋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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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 2016년 이야기

    이인자송악읍적십자봉사회 회장

    도움 받고 봉사 결심

    도움 받고 봉사 결심

    세 번째 사진은 남편과 제주도여행 가서 찍은 사진이다.

    시부모님을 모시고, 자녀들 키우느라 바빠 여행을 많이 가지 못했다. 외박도 할 수 없었다. 내가 유일하게 갈 수 있던 여행은 일 년에 한 번 남편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가는 여행이었다. 이 사진도 일 년에 한 번 가는 부부동반여행으로 제주도에 가서 찍은 사진이다. 요즘엔 남편과 여행을 자주 가는 편이다.

    네 번째, 다섯 번째 사진은 송악읍적십자봉사회에서 회원들과 함께 봉사하면서 찍은 사진이다.

    송악읍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우애가 너무 좋다. 참 가족 같다. 또한 젊은 회원들이 아이디어가 많아서 좋다.

    어릴적 지역민들이 편찮으셨던 친정엄마에게 도움을 많이 줬던 것을 보면서 봉사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렇게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어느덧 활동한 지 20년이 됐다.

    송악읍적십자봉사회의 주된 사업으로는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 미숫가루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것이다. 미숫가루는 회원들이 직접 뽕잎과 쑥, 오디 등을 수확해 만든 것으로, 올해에는 미숫가루 판매수익금으로 효 잔치를 개최했다. 봉사회 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낀적이 많다. 특히 지난번 송악읍적십자봉사회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차여행을 간 적이 있다. 온양온천역에서 서천역까지 짧은 시간 기차를 탔는데, 어르신들은 그때가 좋으셨는지 지금도 그 때 이야기를 하시면서 고마워하신다.

    >>이인자 송악읍적십자봉사회 회장은

    ·1955년 송악읍 정곡리 출신

    ·송악초등학교 졸업

    ·전 송악읍 가교1리 새마을부녀회장

    ·2014년부터 송악읍적십자봉사회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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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 7년 전

    조완성전 당진서부새마을금고 이사

    "마을사람들이 열어준 결혼 축하식"

    "마을사람들이 열어준 결혼 축하식"

    네 번째 사진은 7년 전 아내가 신성대 평생교육원 1년 과정을 수료했을 때 찍은 사진이다. 나와 자식들이 함께 아내의 수료를 축하했다. 일주일에 2회 정도 가서 수강하는 교육이었는데 아내가 참 열심이었다.

    「"마을사람들이 열어준 결혼 축하식"」 앨범 펼치기 →

  141. 지난해 7월

    이웅배전도그리스도의교회 장로

    이정례 전도그리스도의교회 권사 부부 "5년 연애 끝에 결혼 골인"

    이정례 전도그리스도의교회 권사 부부 "5년 연애 끝에 결혼 골인"

    네 번째 사진은 지난해 7월 백두산에서 찍은 사진이다. 전도그리스도의교회 산악회장을 맡았을 적에 다녀왔다. 이때 30명의 성도들과 함께 했다. 우리교회 성도들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산행을 하며 1~2년에 한 번 해외여행을 함께 다녀오기도 한다.

    「이정례 전도그리스도의교회 권사 부부 "5년 연애 끝에 결혼 골인"」 앨범 펼치기 →

  142. 지난해

    강규희읍내동 여성의류 전문점 입는 기쁨 대표

    “해처럼 별처럼 살자”

    “해처럼 별처럼 살자”

    네 번째 사진은 지난해 상록묵향회 행복한 동행 현대서예전 때 찍은 사진이다. 김용남 작가의 제안으로 지유와 함께 작품전에 참여하게 됐다. 나는 이 때 ‘얘들아 해처럼 별처럼 살자’라는 문구를, 지유는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는 문구를 써서 출품했다. 함께 하는 어떤 활동보다 모녀가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었다.

    >>강규희 대표는

    ·1979년 당진 읍내 출신

    ·입는 기쁨 여성의류매장 대표

    ·당진엄마순찰대 대원으로 활동

    ·대한적십자사 당진2동 봉사회

    회원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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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 2016년 이야기

    정상일세한대 교수

    “학교사랑 음악사랑”

    “학교사랑 음악사랑”

    네 번째 사진은 북한산에서 찍은 사진이다. 한국트래킹연맹단체에서 특수 휠체어를 이용해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산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줘, 북한산에 올랐다. 다치고 난 뒤 영원히 산에 오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덕분에 좋은 공기를 마셨다. 장애를 갖기 전에는 등산을 자주 했는데 다치고 난 후 오랜만에 하는 등산이어서 기억에 남는다.

    「“학교사랑 음악사랑”」 앨범 펼치기 →

  144. 2016년 이야기

    김연곤 고대면 성산1리 노인회장·아내 강영자 씨

    김연곤 고대면 성산1리 노인회장·아내 강영자 씨

    다섯 번째 사진은 제주도 여행에서 노래자랑에 나갔을 때 찍힌 사진이다.

    당진군농업기술교류센터(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고대면에 살고 있는 주민들 중 환갑이 되는 부부 세 팀에게 제주도를 보내줬다.

    이때 우리들은 문화공연을 본 후, 노래자랑에 출전했다. 나는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시에 나의 애창곡인 <고향무정>을 불렀던 것 같다.

    >> 김연곤 고대면 성산1리 노인회장은

    ·1938년 고대면 성산1리 출생

    ·전 고대면 성산1리 이장(1990년~1998년)

    ·전 고대면이장단협의회장(1995년~1998년)

    ·전 고대면 성산1리 새마을지도자

    ·전 당진시게이트볼연합회 사무국장

    ·현 고대게이트볼분회 총무  ·현 화산침례교회 장로

    「김연곤 고대면 성산1리 노인회장·아내 강영자 씨」 앨범 펼치기 →

  145. 2016년 이야기

    이유호고대면 당진포2리 이장

    “오토바이 타고 삽교천 달리던 시절”

    “오토바이 타고 삽교천 달리던 시절”

    마지막 사진은 태국에서 아내와 찍은 사진이다. 아내와 나는 둘이서 여행을 떠나 본 적이 없다. 오직 해외여행은 친목회나 동네 이웃들과 함께 했었고, 가족들과 함께한 여행은 제주도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

    당시에는 자녀들을 키우느라 여행을 갈 시간이 없었는데, 앞으로는 아내와 둘이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다.

    >>고대면 당진포2리 이유호 이장은

    ·1954년 고대면 당진포2리 출생

    ·2014~2016 고대면 당진포2리 이장

    「“오토바이 타고 삽교천 달리던 시절”」 앨범 펼치기 →

  146. 2017년

    김순섭전 석문노인대학장

    노인대학장 시절 백두산 상상봉에서

    노인대학장 시절 백두산 상상봉에서

    이 사진은 2017년 노인대학 학생들과 함께 백두산 상상봉에 올라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당시에 백두산 천지를 보고 감명 받아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기도를 했다. 백두산에서 내려오는 길에는 평양식당이란 곳에서 식사를 하며 악단의 공연을 보았다. 그때 참 즐거웠다.

    두 번째 사진은 백두산에서 내려온 물을 물병에 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나는 당진문화원에서 열리는 호원노인대학의 학장을 2003년부터 맡았다. 이후 2015년부터는 석문노인대학장으로 일하다 지난해 이임했다. 학장을 할 때는 항상 노인들을 어떻게 즐겁게 해줄 수 있을 지 생각하며 일했다. 당진시노인대학장협의회가 시작될 때도 참여하며 정관도 만들었다. 모두 뜻 깊은 일들이었다.

    「후손에게 물려줄 국민훈장」 앨범 펼치기 →

  147. 2017년

    천의초에 자리한 나무 미끄럼틀

    천의초에 자리한 나무 미끄럼틀

    마지막 사진은 2017년 정미노인대학 학생들과 찍은 사진이다.

    나는 2014년부터 정미노인대학장을 맡아왔다. 노인대학에는 65명의 학생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교양과목 4개와 건강관리 수업을 듣는다. 3월 초에 개강해 12월 중순에 종강을 하는데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수업과 활동이 중단됐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까지 방역수칙을 지키며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다 함께 수업을 들으며 담소를 나눴던 때가 그립다.

    >> 강흥구 회장은

    - 1946년 정미면 천의리 출생(현 75세)

    - 천의초·당진중·대전농업고등전문학교 졸업

    - 정미초, 천의초 등에서 42년 간 교직생활

    - 현 정미노인대학장

    - 현 당진시노인대학협의회장

    「천의초에 자리한 나무 미끄럼틀」 앨범 펼치기 →

  148. 2017년 이야기

    “운동은 내 인생”

    “운동은 내 인생”

    두 번째 사진은 배드민턴 경기 중에 찍힌 사진이다. 어느 대회인지 명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진 속 배드민턴 복식경기 여자 파트너는 김재순 선수다. 현재 김 선수는 당진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 선수와는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복식경기에서 종종 함께하곤 했다.

    요즘에는 혼복경기가 없지만 한때는 남자선수와 여자선수가 한 팀을 이루는 혼복경기도 있었다. 당시 나는 주로 김종기 선수와 파트너로 경기에 출전했다. 내가 당진시 대표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하게 된 것도 김종기 선수 덕분이다.

    복식의 경우 선수 간 호흡이 가장 중요한데, 김종기 선수와 잘 맞아서 혼복경기가 있을 경우에는 자주 함께했다. 기억에 남는 경기는 천안에서 도민체전이 열렸을 때다. 도민체전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는데 선수교체가 불가능해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뛰었다. 그 때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거머줬다.

    「“운동은 내 인생”」 앨범 펼치기 →

  149. 2017년 이야기

    “운동은 내 인생”

    “운동은 내 인생”

    세 번째 사진은 역대 당진시 국가대표 선수들과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 사람들은 김용연, 유용성, 박성우 선수와 손진환 감독 등이다.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갔다가 찍은 기념사진이다.

    「“운동은 내 인생”」 앨범 펼치기 →

  150. 2017년 이야기

    김문곤고대면 성산1리 노인회장

    “세상 구경할 수 있어 행복”

    “세상 구경할 수 있어 행복”

    네 번째 사진은 베트남에서 찍은 사진이다. 모임이 많다보니 모임을 통해 여행을 많이 간다. 하와이, 베트남, 필리핀 등 여행을 많이 다녔다. 이때 우리를 도와준 가이드가 청양 출신이었는데 무척 친절했다. 아직도 이장들과 만나면 이 가이드 이야기를 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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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 2017년 이야기

    장택순채운9통장

    모래사장 무대 삼아 연극

    모래사장 무대 삼아 연극

    네 번째 사진은 백두산에서 찍은 사진이다.

    뒤에 보이는 것이 천지연이다. 백두산에 오르니 가슴이 벅찼고 뿌듯했다. 백두산까지 7시간30분이 걸려 올랐는데 다행히 날이 맑아 천지연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10번 가도 안개 때문에 제대로 못 보고 온다는데 나는 운이 좋았다. 한 번 갔는데 천지연을 보다니 말이다.

    나는 등산하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나라 산은 거의 다 올랐을 정도다. 지금도 산을 자주 타곤 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산은 설악산인데, 우리나라에 이러한 산이 있다는 것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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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 2017년 이야기

    한백흥대한노인회 당진3동 회장

    "건강하게 부지런히 살자!"

    "건강하게 부지런히 살자!"

    네 번째 사진은 여행을 가면서 찍은 사진이다.

    나는 외국여행을 많이 다녔다. 유럽도 두 번 이상 다녀왔고, 일본·중국 등 아시아는 수없이 많이 다녔다. 가장 좋았던 여행지는 대만이다. 아내의 70세 생일 때 자녀들과 함께 대만여행을 다녀왔다. 자녀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그런지 가장 기억에 남은 여행지다. 자녀들에게 내년에도 또 대만여행을 하자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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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 7년 전

    장용희고구마연구회장

    ‘사과’가 맺어준 인연

    ‘사과’가 맺어준 인연

    마지막 사진은 아내와 여행가서 찍은 사진이다. 사실 나는 아내와 여행스타일이 맞지 않는다. 거의 모임을 통해서 여행을 가곤 했다. 그래서 7년 전에 아내와 단 둘이 전국일주를 하기로 했는데, 서로가 안 맞아 하룻밤만 자고 다시 집으로 온 적도 있다.

    >>장용희 전 새마을지도자는 ·1948년 정미면 천의2리 출신 ·정미이발관 20년 간 운영 ·천의초 제7회 졸업 ·전 대호지면 적서리 새마을지도자 ·현 고구마연구회 회장

    「‘사과’가 맺어준 인연」 앨범 펼치기 →

  154. 2017년 이야기

    묵향에 빠진 초락도 섬 소년

    묵향에 빠진 초락도 섬 소년

    다섯 번째 사진은 김용남 대표와 시극을 할 때 찍은 사진이다.

    시극을 하게 된 계기도 김 대표 때문이다. 김 대표가 나를 데리고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를 찾았다. 나는 이날 안섬포구에 대한 시를, 김 대표는 석문방조제에 대한 시를 낭송했다.

    >>홍락표 회장은

    ·1950년 초락도 출생

    ·전 당진서부새마을금고 부이사장

    ·전 석문면 초락1리 이장(6년)

    ·전 석문면주민자치위원장(3년)

    ·현 상록묵향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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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5. 10년 전

    장택순채운9통장

    모래사장 무대 삼아 연극

    모래사장 무대 삼아 연극

    다섯 번째 사진은 일본 큐슈지방에 있는 활화산에서 찍은 사진이다.

    10년 전 농협에서 선진지 견학으로 일본에 갔다. 이 활화산은 이후에 폭발해 용암이 흘렀다고 한다. 나는 여행이 좋다. 그동안 많이 다녔지만 앞으로도 더 많이 여행을 다니고 싶다.

    >>장택순 통장은

    ·1948년 서울 용산구 출생

    ·당진초 46회 졸업

    ·전 채운4통 새마을지도자

    ·현 채운9통 통장

    ·현 육성전기공업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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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6. 지난해

    “운동은 내 인생”

    “운동은 내 인생”

    다섯 번째 사진은 지난해 도민체전 때 당진시체육회 여성이사들과 찍은 사진이다. 지난해 당진시가 아쉽게 준우승을 거뒀다. 올해 무조건 우승할 것으로 기대한다.

    옛날엔 도민체전을 앞두고 고사를 지내기도 했다. 체육회 이사들과 가맹단체장 등이 모두 열의를 갖고 열심히 하고 있으니 단연 우승할 것이다.

    또한 내가 당진시체육회에서 유일한 여성부회장이다. 앞으로 당진시체육회에 여성회원들이 많아져 활성화가 돼 건강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

    >> 최장미 당진시체육회 부회장은

    ·석문초, 호서중, 호서고 졸업

    ·한남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 수료

    ·전 배드민턴 당진시 대표선수

    ·현 DS엔지니어링 이사

    ·현 당진시체육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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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7. 2018년

    박선복당진1동 읍내9통 노인회장

    “노인회원들과 건강하게 여생 즐기고파”

    “노인회원들과 건강하게 여생 즐기고파”

    세 번째 사진은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읍내9통 경로당은 올해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돼, 매주 월요일에는 노래교실을,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나는 지난해 9월부터 읍내9통의 노인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모든 내역을 전산화시켜 회원들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2018년 운영계획을 미리 정해 경로당 게시판에 붙여놓았다. 운영계획으로는 △홀수 월 둘째 주 화요일에 월례회를 개최한다 △매일 8시에 문을 열어 만남의 장소로 한다 △각자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한다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읍내9통 노인회원들은 모두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잘 협조해주기 때문에 따로 바라는 점은 없다. 건강하게 노후를 즐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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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8. 2018년

    박권옥대한노인회 우강면분회장

    단체여행 다니던 그 시절 그리워

    단체여행 다니던 그 시절 그리워

    마지막 사진은 2018년 노인회원들과 판문점에서 찍은 사진이다.

    내경1리 노인회에는 7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나는 지난 2016년부터 내경1리 노인회장을 맡고 있다. 사진을 보니 다함께 견학·여행 다니던 그 시절이 그립다. 사진처럼 단체로 여행갈 수 있는 날이 또 올 수 있을까 싶다. 내경1리 노인회는 화합이 잘 되고 회원 간 돈독한 것이 자랑이다.

    >> 박권옥 회장은

    -1942년 우강면 내경1리 출생(현 80세)

    -내경초·합덕중 졸업

    -내경1리 새마을지도자(10년),

    내경1리 이장(14년) 역임

    -현 내경1리 노인회장

    -현 대한노인회 우강면분회장

    「단체여행 다니던 그 시절 그리워」 앨범 펼치기 →

  159. 10년 전 쯤

    안광모우강면 송산1리 아래말경로당 회장

    한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한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첫 번째 사진은 10년 전 쯤 이탈리아 로마에서 찍은 사진이다.

    몇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기억한다. 여행 중 로마제국을 느낄 수 있는 콜로세움과 마치 쓰러질 것만 같은 피사의 사탑을 방문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때 레이싱 퍼레이드도 봤었는데 매우 멋졌던 기억이 있다.

    「한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앨범 펼치기 →

  160. 2018년 이야기

    안광모우강면 송산1리 아래말경로당 회장

    한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한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두 번째 사진은 태국여행 가서 찍은 사진이다.

    나는 여행을 많이 다니지 못했다. 막내 딸이 대한항공에서 승무원으로 17년 정도 근무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여행을 많이 가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노인회와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지역 곳곳으로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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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 어버이날

    박선복당진1동 읍내9통 노인회장

    “노인회원들과 건강하게 여생 즐기고파”

    “노인회원들과 건강하게 여생 즐기고파”

    마지막 사진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32명의 노인회원들과 충북으로 체력단련 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회원들은 박달재 기념관과 수족관을 견학했다. 노인회원들과 함께 봄날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와 기쁘다.

    >>박선복 당진1동 읍내9통 노인회장

    ·1932년 경기도 화성시 출생

    ·당진초·동인천중·인천공고 졸업

    ·건국대 법학대학 중퇴

    ·10년 간 영림서 근무

    ·25년 간 박용성 법무사 사무소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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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 2018년 이야기

    “베풀 때 가장 행복해요”

    “베풀 때 가장 행복해요”

    두 번째 사진은 아산만에서 대한노인회 석문면분회 여성친화회 발대식을 하면서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 여성들은 21개 경로당 여성회장들이다.

    대한노인회 석문면분회가 여성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지역에 봉사하기 위해 여성친화회를 창립했다. 나는 초대회장을 맡게 됐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사진은 여성친화회 활동 사진이다.

    「“베풀 때 가장 행복해요”」 앨범 펼치기 →

  163. 2018년 이야기

    “청춘 바친 경찰 인생 33년”

    “청춘 바친 경찰 인생 33년”

    두 번째 사진은 대전에서 거주할 때  찍은 사진이다.

    예술품을 감상하고, 수집하는 것이 취미여서 여가시간을 이용해 작품을 감상하러 다녔다. 또한 음악을 듣는 것도 좋아했다. 내 영향을 받아서인지 큰 딸은 바이올린을, 작은 딸은 미술을 전공했다.

    「“청춘 바친 경찰 인생 33년”」 앨범 펼치기 →

  164. 새마을부녀회장 임기가 끝났을 때

    “가족들의 응원에 힘이 불끈”

    “가족들의 응원에 힘이 불끈”

    세 번째 사진은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 회원들과 제주도로 여행을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고대면 장항2리 새마을부녀회장 임기가 끝났을 때 회원들과 제주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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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5. 2018년 이야기

    “베풀 때 가장 행복해요”

    “베풀 때 가장 행복해요”

    세 번째 사진은 대한노인회 석문면분회 여성친화회 회장으로 추대되면서 각 경로당을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이다.  회장으로서 지역의 21개 경로당을 다니며 노인회원들에게 인사했다. 네 번째 사진은 추석을 맞이해 석문지역 내 4개 요양원에 물품을 전달하면서 찍은 사진이다. 나는 베푸는 것이 참 좋다. 지역민들에게 베풀면서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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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6. 2018년 이야기

    “베풀 때 가장 행복해요”

    “베풀 때 가장 행복해요”

    마지막 사진은 당진문화원에서 공로패를 수여받을 때 찍은 사진이다.

    정정희 전 도의원이 당진문화원장으로 활동했을 무렵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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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7. 2018년 이야기

    “평생 뒷바라지한 아내, 늘 고마워”

    “평생 뒷바라지한 아내, 늘 고마워”

    네 번째 사진은 아산세계꽃식물원에서 찍은 사진이다.

    큰딸이 나와 아내를 데리고 갔다. 사진을 보니 익살스럽게 나와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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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8. 2018년 이야기

    정행화송악읍 기지시리

    20대, 꽃처럼 예뻤던 시절

    20대, 꽃처럼 예뻤던 시절

    마지막 사진은 이번 달까지 다원갤러리에서 열리는 상록묵향회 회원 전인 ‘묵의향연’에 출품한 작품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이 작품은 <이신양성>이라는 작품이다. ‘병환은 좀 나았다고 여기는데서 더해지고 재화는 교만하고 방자한데서 생긴다. 마음을 깨끗이 하고 욕심을 적게하며 정신을 기쁘게 가지고 천성을 잘 기르며, 상쾌한 일을 잘 인내하고 괴팍한 일을 부끄러워하라’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얼마 전 기쁜 소식도 있었다. 제3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입선하고 충남서예대전에서 특선하는 영광을 안았다. 너무 기뻤고 서예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초등학생 때 서예를 처음 접했다. 당시 선생님의 칭찬이 나이를 먹고서도 다시 붓을 잡게 했다. 남편의 고향인 당진에 와서 아이 둘을 낳아 기르며 취미생활로 시작한 것이 붓글씨다. 수십 년 간 서예를 써 온 나는 예전엔 두 달에 한 번 꼴로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하는 등 재미있게, 열심히 붓을 들었다. 지금도 매주 월, 수, 금요일이면 서실을 방문해 붓글씨를 쓴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것이 서예인 것 같다.

    한편 내 호는 ‘유당’이다. 넉넉한 집이라는 뜻이다. 처음으로 붓글씨를 배운 스승의 스승이 지어준 이름이다.

    >>정행화 씨는

    ·1964년 부산 출신

    ·(사)한국학원총연합회

    ·대한민국서예휘호대회

    ·한일인테리어전 서예부문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신사임당전

    ·대한민국서예술인협회·동양서화문화교류협회 초대작가

    ·제3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입선, 충남서예대전 특선

    ·전 당진문인화연구회 회장

    ·상록묵향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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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9. 8년째 요가를 하고 있다

    “가족들의 응원에 힘이 불끈”

    “가족들의 응원에 힘이 불끈”

    마지막 사진은 고대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요가를 배우고 있는 내 모습이다. 우연히 요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요가를 시작했다. 벌써 8년째 요가를 하고 있다. 매주 2회 요가를 하면서 뻐근했던 몸이 개운해졌다. 고대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요가를 듣는 수강생들은 함께 요가를 즐기고 난 뒤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먹으며 친목을 다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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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 2019년

    하상우·이환숙고대면 진관리 부부

    운동하며 보내는 즐거운 노년

    운동하며 보내는 즐거운 노년

    세 번째 사진은 지난 2019년에 산사랑 산악회에서 내장산을 등반하고 기념으로 촬영했다. 서울에서 내려와 내장산을 처음 가봤는데 알록달록한 풍경이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풍경이 너무 예뻐 사진도 많이 찍었다. 이날 케이블카도 타려고 기다렸는데 대기 줄이 너무 길어 결국 못탄 기억이 난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산악회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다시 활동이 재개됐으면 좋겠다.

    「운동하며 보내는 즐거운 노년」 앨범 펼치기 →

  171. 2019년 이야기

    김용관회장

    건강도 챙기고 친목도 다지고

    건강도 챙기고 친목도 다지고

    고향에 내려오면서 시작한 것이 게이트볼이다. 관절염을 앓으면서 적적하게 살고있던 나에게 친구들이 게이트볼을 해보자고 권유했다. 그때부터 게이트볼을 시작하게 됐다. 게이트볼은 노인들에게 최고의 운동이다. 무리한 활동이 아니기에 다칠 염려도 없고 건강을 챙기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현재 나는 당진시게이트볼협회 송산면분회장을 맡고 있다. 이곳에서 총무로 10년 간 활동하다 3년 전부터 회장을 맡았다. 그리고 당진시게이트볼동호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우리 송산면게이트볼동호회는 그동안 여러 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을 많이 거뒀다. 젊은 회원들 수급도 활발해 당진에서는 실력 좋기로 소문난 게이트볼 동호회다. 첫 번째 사진들도 우리 송산면분회가 각종 대회에서 수상할 당시의 모습이다.

    「“노인에게 최고인 게이트볼!”」 앨범 펼치기 →

  172. 3년 전

    한익상당진2동 용연2통 노인회장

    친구들과 함께 간 나들이

    친구들과 함께 간 나들이

    두 사진 모두 당진서부노인대학에서 놀러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세 번째 사진은 3년 전 현충원을 방문한 사진이고, 네 번째 사진은 지난달 경기도 파주시를 갔을 때 도라산역 앞에서 단체로 기념촬영한 사진이다. 나는 3년 째 매주 목요일마다 서부노인대학에 간다. 또 매주 금요일엔 새사랑 노인대학에 다닌다. 노인대학에서는 노인들에게 도움 되는 강의를 많이 해줘 좋다.

    「그리운 어머니…고마운 아내」 앨범 펼치기 →

  173. 2019년 이야기

    죽음도 두렵지 않았던 젊은 시절

    죽음도 두렵지 않았던 젊은 시절

    하루가 다르게 변해 월남전에 참전했을 당시에 베트남은 황무지였다. 그 넓은 땅에 아무것도 없었다. 이후 베트남은 6~7차례 전적지 순례 혹은 가족 여행으로 다녀왔다. 그때마다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베트남을 보면서 놀라곤 한다. 이 사진은 베트남 하롱베이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일부러 태극기가 새겨진 옷을 입고 다녀왔다.

    「죽음도 두렵지 않았던 젊은 시절」 앨범 펼치기 →

  174. 50여 년 전

    “꿀맛 같던 여행”

    “꿀맛 같던 여행”

    50여 년 전 아내와 함께 제주도 갔을 때 천지연폭포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젋었을 때는 먹고 살기가 바빠 여행을 다니기 어려웠다. 그래서 아내를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간 당시 제주도 여행은 ‘꿀맛’ 같았다. 그때 동료들과 재밌게 놀고 맛있는 것을 먹으며 행복한 여행을 즐겼다. 내년 즈음엔 가족들과 제주도 혹은 중국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

    「“전우들을 찾습니다”」 앨범 펼치기 →

  175. 2019년 이야기

    한익상당진2동 용연2통 노인회장

    그리운 어머니…고마운 아내

    그리운 어머니…고마운 아내

    「그리운 어머니…고마운 아내」 앨범 펼치기 →

  176. 8년 전

    먼저 떠난 그리운 아내

    먼저 떠난 그리운 아내

    미국에서 가장 큰 나무 미국에서 살고 있는 둘째 딸네 집에 갔을 때, 딸이 미국에서 가장 큰 나무라며 나를 데리고 가서 보여줬을 때 찍은 사진이다. 8년 전에 딸을 만나러 미국에 혼자 갔다. 아내는 힘들다고 가지 않았다. 딸이 미국에 살고 있어 자주 보진 못한다. 지금도 나보고 놀러 오라고 하는데 갈 새가 없어 아쉽다.

    「먼저 떠난 그리운 아내」 앨범 펼치기 →

  177. 2019년 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무공수훈자회 활동을 하면서 전적지 탐방으로 경상남도 남해를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앞으로도 남은 생을 노인회와 장례선양단 활동으로 봉사하며 살고 싶다. 주민들과 무공수훈자회 회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전우들을 찾습니다”」 앨범 펼치기 →

  178. 2019년 이야기

    정월대보름 기념 풍물놀이

    정월대보름 기념 풍물놀이

    동물농장을 그만두고 아내(문성숙)와 함께 기지시줄다리기 해오름·실버 풍물단에 들어갔다. 풍물은 젊은 시절 나의 꿈이었다. 나는 해오름 풍물단에 먼저 들어갔고, 이후에 실버 풍물단이 생기면서 가입했다. 우리 풍물단은 매년 4월 기지시줄다리기축제에서 공연을 하기도 하고 임진각 등 곳곳에서 풍물로 줄다리기의 흥을 돋운다. 이제 풍물은 나의 가장 큰 취미생활이다.

    「즐겁고 재미있었던 동물농장」 앨범 펼치기 →

  179. 지난 6월경

    죽음도 두렵지 않았던 젊은 시절

    죽음도 두렵지 않았던 젊은 시절

    참전용사 위해 봉사하고파 지난 6월경 월남참전자회 당진시지회 사무실로 어기구 국회의원과 김성권 대한노인회 당진지회장이 방문했다. 그때를 기념하면서 촬영한 사진이다. 앞으로 참전 용사들을 위해 봉사하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여생을 보내고 싶다.

    >> 김동명 월남참전자회 당진시지회장은?

    - 1947년 신평면 신당리 출생 - 신평초(35회) 합덕중(15회) 인천공고 졸업 - 현 월남참전자회 당진시지회장

    「죽음도 두렵지 않았던 젊은 시절」 앨범 펼치기 →

  180. 2019년 이야기

    김무기국방전우신문 충남지사 회장

    자연농원 앞에서

    자연농원 앞에서

    나는 취미로 오토바이를 탔다. 홍성에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13명이 모여 클럽을 만들었는데, 이 사진 속에서 맨 왼쪽에 있는 사람이 나다. 젊은 내가 리더 역할을 맡았다. 사진은 지금의 에버랜드가 막 생길 무렵인데, 그때는 ‘자연농원’으로 불렸다.

    「내 별명은‘핵무기’」 앨범 펼치기 →

  181. 2019년 이야기

    카세트 들고 전국 다녔던 그 시절

    카세트 들고 전국 다녔던 그 시절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노트르담 대성당을 뒤에 두고 세느강변 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이다. 얼마 전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방문했을 때도 1시간 이상 줄 서서 노트르담 대성당에 입장할 수 있었다. 대성당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보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었다.

    「카세트 들고 전국 다녔던 그 시절」 앨범 펼치기 →

  182. 2019년 이야기

    여의도 켄싱턴호텔 로비에서

    여의도 켄싱턴호텔 로비에서

    지속가능발전협회 위원으로 활동할 때 사진이다. 워크숍이 켄싱턴호텔에서 열렸는데 로비에 나와 보니 크리스마스기념으로 꾸며놓은 곰 모형이 보기 좋아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해나시민학교를 그만두니 당진에 사진동아리가 있어 가입했다. 대부분의 사진은 기록용이다. 지금까지 구입한 사진기도 폴라로이드부터 디지털카메라까지 여러 대다.

    「즐겁고 재미있었던 동물농장」 앨범 펼치기 →

  183. 노무현 대통령 시절 면천노인대학에서 청와대를 견학 갔을

    청와대 견학

    청와대 견학

    네 번째 사진은 노무현 대통령 시절 면천노인대학에서 청와대를 견학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지금은 청와대가 많이 개방됐지만 내가 젊었을 적만 해도 들어갈 엄두도 못 내던 곳이어서 가슴이 벅차올랐다. 노 대통령을 직접 뵙진 못했지만 청와대 측에서 작은 기념선물을 줬다. 편지봉투 따개인데 이게 또 편지봉투 여는 데에는 그만이라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다.

    「빛바랜 사진 속 그리운 얼굴들」 앨범 펼치기 →

  184. 2020년 이야기

    송정애 읍내동

    태안 기름유출사고 봉사활동

    태안 기름유출사고 봉사활동

    마지막 사진은 태안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했을 때 손녀들과 봉사활동을 가서 찍은 사진이다. 나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아 사고가 나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곧장 태안으로 갔다. 이때 날씨가 무척 추워서 사위가 가지 말라고 말렸는데 지금은 오히려 가길 잘했다고, 자랑스럽다고 말하곤 한다.

    「흔치 않았던 여성 택시운전사」 앨범 펼치기 →

  185. 2020년 이야기

    김종일삼꽃색소폰선교단장

    교회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행사 날 나와 아내의 모습이다.

    교회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행사 날 나와 아내의 모습이다.

    나는 모태 신앙으로, 현재 삼화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이병문)에서 장로를 맡고 있다. 나도 목회자의 길을 걷기 위해 늦깎이로 한국방송통신대학에서 공부했다. 5년 만에 졸업할 수 있었는데, 공부하면서 당진학생회 28대 회장을 맡기도 했다. 지금은 아들이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어 대신 나는 장로의 길을 걷고 있다.

    「“남산에서 고고댄스 추던 시절”」 앨범 펼치기 →

  186. 2년 전

    김종일삼꽃색소폰선교단장

    “남산에서 고고댄스 추던 시절”

    “남산에서 고고댄스 추던 시절”

    삼꽃 색소폰 선교단 단원들과의 모습이다. 삼꽃 색소폰 선교단은 교회를 부흥시키고 복음을 전도하기 위해 지난 2년 전 만들어진 모임이다. 화요일과 목요일, 주일 오후면 회원들이 모여 색소폰을 연습하고 노인대학과 요양원 등에서 공연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우리 선교단 활동을 위해 지도해주는 이병문 담임목사와 항상 뒤에서 도와주는 김선옥 사모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김종일 삼꽃색소폰선교단장

    -1958년 석문면 삼화리 출생

    -석문초, 당진중,

    -당진상업고(정보고) 26회 졸업

    -삼화제일감리교회 장로

    -석문노인복지센터 홍보실장

    -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당진학생회장

    「“남산에서 고고댄스 추던 시절”」 앨범 펼치기 →

  187. 22살 때

    유광자순성면 중방2리

    멋쟁이 아가씨’ 찬란했던 나의 20대

    멋쟁이 아가씨’ 찬란했던 나의 20대

    두 번째 사진은 22살 때 계곡으로 놀러가서 찍은 사진이다. 서울 근교 계곡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꽃무늬 원피스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하고 다녔던 나는 멋을 많이 부렸다. 내 인생의 전성기였다고 생각한다. 당시에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근무했다. 3년 정도 근무하고 결혼하면서 일을 그만두었다.

    「멋쟁이 아가씨’ 찬란했던 나의 20대」 앨범 펼치기 →

  188. 2021년 이야기

    이충수상궁원리 이장

    유명 패션 브랜드 본부장에서 벼농사 짓는 농부가 되다!

    유명 패션 브랜드 본부장에서 벼농사 짓는 농부가 되다!

    세 번째 사진은 합덕읍주민자치회 산악회 회원들과 찍은 사진이다. 현재 나는 합덕읍주민자치회에서는 총무기획분과장을, 산악회에서는 부회장을 맡고 있다. 내가 7년 전 귀농했을 때 합덕에 지인이 전혀 없었다. 그 무렵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고 지역민들과 자주 만나면서 친해졌다. 또 클라이밍 등의 역동적인 운동을 좋아했던 나는 산악회에 가입해 활동했다. 산악회를 통해 쉬엄쉬엄 산에 올라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다.

    「유명 패션 브랜드 본부장에서 벼농사 짓는 농부가 되다!」 앨범 펼치기 →

  189. 2021년 이야기

    박원신우강면 송산리

    백두산 천지에서 물구나무 서다

    백두산 천지에서 물구나무 서다

    마지막 사진은 백두산 천지에서 물구나무를 서고 있는 내 모습이다. 나는 80세까지만 해도 물구나무를 설 수 있었다. 중학생 때 우리 집 앞에 10m 길이의 하천이 있었는데, 학교 등하교할 때 양말과 신발을 벗고 하천을 건너기 싫어서 물구나무를 서기 시작했다. 또한 고등학생 때 기계체조 부장을 맡았고 역도로 충남체전에서 2위를 하는 등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다. 40대에 들어서서는 테니스를 시작했고 탁구, 등산도 즐겨했다.

    >>박원신 씨는 - 1934년 합덕읍 소소리 출생(현 89세) - 합덕초, 합덕중, 합덕농고 졸업 - 32년 간 공직생활(당진군 위민실장, 당진군의회 전문위원 역임) - 전 대한노인회 우강면분회장

    「백두산 천지에서 물구나무 서다」 앨범 펼치기 →

  190. 2021년 이야기

    아내 사랑 산(山) 사랑

    아내 사랑 산(山) 사랑

    마지막 사진 은 당진농협 농촌사랑 환경파수꾼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하기 전에 찍은 기념사진이다. 나는 4년째 농촌사랑 환경파수꾼 회장을 맡고 있다. 우리는 환경정화활동과 어려운 이웃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모이지 못해 아쉽다.

    >> 최창인 씨는 - 당진시 수청동 출생(만 65세) - 1985년부터 경인전자 운영 - 현 당진농협 농촌사랑 환경파수꾼 회장 - 현 바르게살기산악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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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 올해

    하상우·이환숙고대면 진관리 부부

    운동하며 보내는 즐거운 노년

    운동하며 보내는 즐거운 노년

    네 번째 사진은 올해 당진시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에 참가했다가, 당진시대 기자가 찍어준 사진이다. 근심, 걱정이 있고 몸이 아파도 그라운드골프를 칠 때면 굴러가는 공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다. 우리 부부가 그라운드골프를 시작한 지는 3년 됐다. 다른 스포츠와 달리 우리 팀이든 상대 팀이든 홀 안에 공을 넣으면 다 같이 격려하고 축하해주는 분위기가 좋아 앞으로도 계속 골프를 치고 싶다. 한 가지 바람은 그라운드골프가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여건이 더욱 좋아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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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대 · 사진과 이야기는 주민이 들려준 것입니다. 장면의 테마와 연도는 기사 글을 읽어 자동으로 분류했습니다.